“누구를 지지했는지와 관계없이 저는 모든 군민의 군수입니다. 지난번처럼 이번에도 역시 군민 통합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용철(사진 가운데) 강화군수는 “선거 기간 군민과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완성해 강화에 새롭고도 획기적인 것을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선거 기간 내내 ‘중단없는 강화 발전’을 강조해 온 박 군수는 2024년 10월 보궐선거 당선으로 강화군정 지휘봉을 잡은 뒤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관련 예산 확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안 정부제출, 강화~계양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재선에 성공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4일 즉각 업무에 복귀하고 오전 9시 간부회의부터 주재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자실을 찾아 당선 인사를 하면서 “생활 밀착형 예산을 세우고 집행하는 데 정책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박 군수는 “소상공인들이 여러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같은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먼저 시행하겠다”고 했다. 박 군수는 또 “현재의 청년 정책으로는 강화 밖으로 나갔던 자식들이 다시 돌아와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제도가 받쳐주지
강화군수 선거전에 뛰어들었던 무소속 문경신 후보가 28일 전격 사퇴하고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이번 6·3 강화군수 선거는 기호 1번 한연희 민주당 후보와 기호 2번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문경신 후보는 이날 오전 박용철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사퇴 의사를 밝히고 박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박용철 후보 측에서는 즉각 문 후보의 사퇴와 박 후보 지지 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박 후보 측을 통해 배포한 사퇴 성명문에서 “공정한 선거문화와 정정당당한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27일 오후 강화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박찬대 후보는 오후 4시, 유정복 후보는 오후 2시, 각각 강화읍 풍물시장에서 유세 대결을 벌였다. 박찬대 후보와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을 위해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유정복 후보와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을 위해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이 각각 현장 지원에 나섰다. 두 후보가 일정을 서로 맞추기라도 한 듯이 같은 날 강화를 찾아 나란히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
“강화는 지금 멈출 것인가, 더 크게 도약할 것인가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 강화경제자유구역,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강화고속도로, 군부대 검문 폐지 등 제가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는 다짐으로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여러 가지 강화의 미래를 바꿀 사업들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면서 그 일을 완성하겠다는 자세로 이번에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후보는 “강화의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 부족인데, 청년들이 떠나고 인구 감소가 이
“이웃 동네 김포가 신도시로 천지개벽하고 인구 50만을 넘길 때 우리 강화는 도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무소속으로 출마한 문경신 강화군수 후보는 38년 행정 전문가를 내세우며 획기적인 강화 발전을 약속하고 나섰다. 문 후보는 “정당의 이익에 휘둘리고 선심성 행정에 머물렀던 과거의 방식으로는 강화의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행정 전문가인 자신이 강화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임자라고 했다. 문 후보는 “우리 강화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밖으로 떠나고 마을마다 아기 울음소리가 끊긴 지 오래”라면서 “군사시설 보호구역, 문화재
“강화를 변화시키고 발전을 이끄는 일은 국책사업을 해 본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는 “강화군은 수도권 내 유일한 해상 접경지역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군사·환경·수도권 규제 등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되어 왔다”면서 “강화에 인구 10만 시대를 열어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강화를 수도권에서 가장 낙후한 곳에서 신산업 동력이 넘실거리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3대 공약을 제시했다. 강화에 지하철 시대를 열고, 강화 남단에 경제자유구역을
인천 강화 지역 초·중·고교에 재직하는 교직원 체육대회가 19일 오후 2시 강화군 길상면 강남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2026학년도 강화 결-이음 교직원 체육대회’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화 지역 총 41개 교 가운데 20개 교에서 250명의 교직원이 참가했다. 나머지 학교는 교통편 등이 맞지 않아 참여하지 못했다. 김철규 강화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시간만큼은 수업과 업무에 대한 무거움을 내려놓자”면서 “이 대회를 통해 강화 지역 교육 공동체가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고려시대 강화에서 처음 시작된 사월초파일 연등제가 강화에서 다시 펼쳐졌다. 불기 2570년 강화 연등축제가 지난 16일 오후 강화 풍물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화를 비롯한 인천 지역 40여 사찰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오후 8시 풍물시장 주차장에 세워진 탑에 불이 들어오자 스님들이 연등을 들고 탑 주위를 돌았다. 수백 명의 불자들이 뒤를 따랐다.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등에 따르면, 고려 고종 32년(1245년) 음력 4월 8일 연등 행사를 가졌다. 그 전에는 정월보름이나 2월 보름에
중동 지역뿐만아니라 전세계인을 고통 속에 몰아넣고 있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의 휴전 상황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전해진 11일 오전, 강화 지역 스님들이 강화군 말도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해병대원 격려를 위해 각종 위문품을 싸 들고 배에 올랐다. 강화불교사암연합회에서 말도에서 근무 중인 해병대원을 격려하고,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남북 간 평화 기원 법회를 열기 위함이었다. 일행은 강화군 황청포구에서 뱃길로 2시간가량 걸려 말도에 닿았다. 말도에는 주민보다 해병대원들이 더 많다. 주민은 7가구에 10여 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