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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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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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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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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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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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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비전·전략 체계 선포식 개최… “공정한 기회 제공 목표”
이용빈 대표이사 취임 후 첫 비전 선포식 경기복지재단(이하 재단)이 7일 오전 재단 강당에서 ‘경기복지재단 비전·전략체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을 추구할 공정한 기회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재단의 비전·전략 체계를 공표하고, 이를 전 직원에게 독려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2030 비전·전략 체계 롤링 결과’를 발표한 후 이용빈 재단 대표이사와 직원이 함께 화분에 물을 주며 새로운 비전·전략 체계 실현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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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이번주 김동연 경기도지사 출사표 지면기사
출마 발표할 장소·시점 등 ‘고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장미 대선’에선 진보진영의 플랜 A가 되기 위해 빠르면 이번 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대선 출마 장소와 방식 등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윤 대통령 파면 직후 가장 먼저 입장을 낸 정치인은 바로 김동연 지사다. 그는 파면 선고 직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야 한다”며 “저도 절박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선 도전 의지를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그는 앞서 탄핵정국에서도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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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화폐 리포트·외전(外傳)] 인센티브 경쟁 과열에 ‘캐시백’ 처방… 일선 시·군은 ‘미온적’ 지면기사
‘티케팅’ 몸살 매달 1일 제한 지급 앱작동 ‘장애’ ‘실제 사용시 혜택’ 道 전환 권고 충전동력 악영향·지급 혼선 우려 “시민도 인센티브 선호” 부정적 ‘티케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지역화폐 인센티브 획득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자(4월2일자 1면 보도) 경기도가 캐시백 지급 방식으로의 선회를 유도하고 나섰다. 과열은 잠재우면서 이용 시 혜택은 유지하는 취지인데, 일선 시·군에선 방식 변경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아직은 미온적인 상태다. 경기지역화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올해 들어 대체로 매달 1일마다 차질을 빚고 있다.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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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시행’ 경기 기후보험, 출발도 못했다 지면기사
과당 경쟁 입찰 평점 90점 못넘겨 보험사 미선정 전국 첫 시행 차질 다음주중 적격심사후 이달내 추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보험’이 보험사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입찰에 참여한 두 보험사가 낙찰을 위해 서로 낮은 금액을 제시하다 적정 가격 점수를 넘지 못해 유찰되는 등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어서다. 보험사 선정 작업이 늦어지면서 당초 도가 약속했던 ‘3월 기후보험 시행’도 지켜지지 못하게 됐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월과 3월 총 두 차례 보험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지만, 모두 유찰됐다. 첫 번째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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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권 플랜 A 도전… 다음주 출마 선언 유력
4일 “새로운 대한민국 열어야” 강조 이르면 다음 주 초 출마 선언 관측 지사직은 유지하고 경선 참여할 듯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면서 장미대선이 열리는 가운데,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달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후 탄핵 촉구 1인 시위 외엔 이렇다 할 대권 행보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었지만, 조기 대선이 확정된 만큼 이르면 다음 주 초에 출마 선언을 하며 대권 행보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4일 오전 헌재의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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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 김동연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 지면기사
민주공화국 원칙·상식 세워준 국회·헌재에 감사 광장 분열·적대 끝내고 에너지 모아 경제대전환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 국민 한분 한분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분명하게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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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파면에 “국민이 이겼다… 새로운 대한민국 열어가야”
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서 입장발표 “절박하게 겸손하게 최선 다할 것”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 국민 한분 한분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분명하게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탄핵 이후 상황에 대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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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선고] “국가 미래위해 헌재의 판단 승복해야”… 정치인 역할도 중요 지면기사
전문가들, 극심한 혼란에 강조 ‘국민통합’ 국가적 운동 제안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두고 찬반 여론이 강하게 충돌해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헌법재판소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또 양극화 심화를 막고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정치인들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든 헌재 결정을 인정하고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인호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헌재 심판 진행 과정에 미비한 점도 있다”면서도 “정해진 프로세스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모두 승복하는 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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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선고] 비상계엄부터 탄핵심판 선고까지 ‘122일’ 지면기사
작년 12월 3일 계엄·4일 탄핵소추안 발의·14일 가결… 1월 헌정 첫 구속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8분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30여 분 뒤 박안수 계엄사령관 명의로 계엄포고령 1호가 발표됐고, 국회로 계엄군이 진입했다. 비상계엄은 오래가지 못했다. 국회는 계엄 선포 후 약 3시간 만인 4일 오전 1시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고, 이로부터 약 3시간 뒤 윤 대통령이 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 → 표 참조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은 지난해 12월 4일 오후 곧바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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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아기 수달 2마리, 치료 마치고 자연품으로 지면기사
道 야생동물구조센터서 발견 영양실조 상태로 구조된 아기 수달 두 마리가, 경기도의 치료와 재활훈련을 거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아기 수달들은 지난해 7월 각각 안성시와 이천시에서 탈진한 채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통해 발견됐다. 당시 수달들은 태어난 지 몇 개월 안 된 상태였다. 센터는 즉시 이들을 구조해 수액과 약물을 통한 치료와 인공 포유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겨울부터는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의 사육장에 합사해 먹이사냥 훈련 등 재활적응훈련을 시켰다. 수달은 과거 털가죽을 얻기 위한 남획과 하천 개발 등으로 개체수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