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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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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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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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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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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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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1200명 모집 지면기사
프로젝트 수행 지원금 최대 500만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4월 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모집 규모를 기존 800명에서 1천20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프로젝트형’뿐만 아니라 여행과 사회적 가치 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형’이 추가됐다. 프로젝트 분야는 디자인, 교육, 음악, IT 등 19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지원금 최대 500만원(사회공헌형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자아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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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 출범 지면기사
감사기구간 협력 강화·공직기강 확립 공동결의문… 우수기관 시상도 경기도는 31개 시·군 감사기구와 함께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를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에는 안상섭 도 감사위원회 위원장과 시·군 감사 부서장, 조성환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감사기구 간 협력 및 소통 강화, 공직기강 확립, 사전예방적 감사체계 확립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결의문’을 선언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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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내 자동차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자금 500억 풀 것” 지면기사
美 수입차 25% 관세 부과 앞두고 약속 경제전권대사 임명 등 정부 대응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수입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점을 사흘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는 도내 자동차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자금 500억원 지원을 약속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전부터 대응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해 온 김 지사는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에 비판을 가하며 경제전권대사 임명 등 정부 차원의 대응을 재차 요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31일 오후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경기도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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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기후위성 공모 업체 1곳… 단수 후보로 선정 평가 착수 지면기사
경기기후위성 개발 업체 공모에 참여 기업이 1곳(3월25일자 1면 보도)에 그친 가운데, 경기도가 추가 공모 없이 단수 후보를 대상으로 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역단체로는 전국 최초에다 도비 45억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임에도 비교 대상 없이 사업이 추진되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3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8일 ‘경기기후위성 개발·운용 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공모에 참여한 기업 A사에 대한 평가를 진행, 빠르면 이번주중 선정을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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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美 상호관세 앞두고 “자동차 분야 중소기업에 500억원 지원” 약속
31일 평택항서 ‘경기도 비상경제회의’ 개최 현대車 등 자동차 관련 기업 관계자 참석 “정부, 경제전권대사 임명해야” 재차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수입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점을 사흘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는 도내 자동차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자금 500억원 지원을 약속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전부터 대응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해 온 김 지사는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에 비판을 가하며 경제전권대사 임명 등 정부 차원의 대응을 재차 요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3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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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최대 500만원 지원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잡아바’ 통해 신청 모집 규모 800명에서 1천200명으로 확대 사회공헌형 추가… 프로젝트 분야 19개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미래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모집 규모를 기존 800명에서 1천20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프로젝트형’뿐만 아니라 여행과 사회적 가치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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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직무대리, 포천 전투기 오폭사고 현장 방문
경기도 지원 대책 이행 현황 등 살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지원” 약속 이계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직무대리(균형발전기획실장)가 지난 28일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현장에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과 도의 지원 대책 이행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날 이 실장은 포천시 및 관계 부서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재난위로금, 일상회복지원금, 응급 복구비 등 도 차원의 지원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보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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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에 묻힌 도의원 재보선 ‘사전투표 한산’ 지면기사
대형 산불에 유세 자제 분위기 겹쳐 “남은기간 지역현안 강조할 것”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무죄 판결 등 중앙 정치권 이슈에 묻히는 모양새다. 여기에 각 후보들이 영남 대형 산불 사태로 율동 등을 동원한 유세를 자제하는 분위기라 눈길을 끌긴 더 어려운 모습이다. 무관심 분위기는 일선 사전투표소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28일 오후 4시께 찾은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 사전투표소도 투표하러 온 시민들보다 투표 참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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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 7.61% ‘저조’ 지면기사
‘민심 풍향계 역할’ 회의론 무게 조기 대선 가능성 속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었던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탄핵 등 중앙 정치권 이슈에 묻혀 무관심한 분위기가 더 심화된 와중에, 선거 결과가 민의를 제대로 반영할지 회의론에도 무게가 실린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이틀간 진행된 경기도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7.61%였다. 전국 사전투표율 평균치(7.94%)보다 낮았다. 군포4 지역이 9.53%로 비교적 높았고,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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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만 30명… 산림 4만8천㏊ 소실, 역대급 ‘그을린 상처’ 지면기사
영남산불 주불 213시간만에 진화 경북 산불 실화 50대 불구속 입건 ‘공무원 희생’ 창녕군 중처법 조사 정부, 10조 규모 ‘필수 추경’ 공식화 역대급 피해를 남긴 영남지역 산불의 주불이 가까스로 진화됐다. 경남·경북을 통틀어 사망자만 30명에 이른다. 피해 면적은 4만8천238㏊로, 서울 여의도(290㏊)의 166배에 달한다. 30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최초 발화한 산불은 213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 주불이 진화됐다. 주불 진화가 완료되며, 산불 관리는 지방자치단체 중심 잔불 진화 체계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