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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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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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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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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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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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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육성 기후테크 스타트업 3개사 ‘에디슨 어워즈’서 금상·동상 수상
메타파머스·하이드로젠버터플라이 금상, 에이트테크 동상 道, 지난해부터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사업자금 등 지원 경기도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세계적인 권위의 혁신기술 어워드인 ‘2025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2025)’에서 입상했다. 도는 지난 4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2025 에디슨 어워즈 시상식에서 ‘메타파머스’와 ‘하이드로젠버터플라이’가 금상을, ‘에이트테크’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도가 지난해 1기 육성기업으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 기업들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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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7억원 투입해 ‘광주 신현천’ 일대 환경 개선
산책로 설치·제방 정비 등 추진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 목표 경기도가 207억원을 투입해 광주 신현천 환경 개선에 나선다. 도는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광주시 신현동과 능평동 일원에 있는 신현천 환경 개선 사업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 신현천 일원은 공원 등 휴식 공간이 부족해 주민들로부터 환경 개선 요구가 큰 지역이다. 지난 2021년에는 광주시 주민 1만여 명이 하천 산책로 설치 요구 탄원서를 도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도는 지난 2023년부터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및 관련 위원회 개최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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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선언’ 김동연, 관세 리스크 대응 위해 미국행… 2박 4일 간 미시간주 방문
여야정 합의 ‘경제전권대사’ 임명해야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주지사와 만나 협력방안 강구” “경선 돌입하지만 정치적 유불리 따질 때 아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행보로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 대응하기 위해 미국 출장 길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부터 트럼프 정부에 대응할 ‘경제전권대사’ 임명과 수출방파제 구축 등을 주장해온 김 지사는 정부의 늑장 대응을 비판하며 미국을 직접 찾아 협상에 나선다. 김 지사는 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후 곧바로 미국 미시간주로 출국했다. 김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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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동연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 만들겠다”… 인천공항서 대선 출마 선언
네거티브·매머드 선대위 없는 ‘3무(無) 3유(有)’ 선거운동 “김동연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유쾌한 반란’ 일으킬 것” 기득권 개혁 위한 개헌, ‘5대 빅딜’ 경제 대연정 제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지사는 기득권 개혁을 위한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등 개헌, ‘5대 빅딜’을 통한 경제 대연정을 내걸면서 네거티브·매머드 선대위·조직 동원 없는 ‘3무(無)’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대선 출마를 공식화 한 이후 첫 번째 일정으로 김 지사는 미국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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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통했다 지면기사
작년말~지난달 대기질 ‘좋음’ 47일 전년比 ‘나쁨·매우나쁨’ 절반 감소 경기도가 지난 겨울철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체감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기질 ‘좋음’(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등급이었던 날이 47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일수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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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 547만’ 경기 서남권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본격화
소방·시 보건소장 등 100여 명 참석 서남권 전원·이송 체계 개선 등 방안 논의 경기도가 수원·안양·화성 등 경기 서·남권역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8일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서남권역 응급의료협의체’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 서남권은 수원·안양·안산·과천·광명·군포·시흥·오산·의왕·평택·화성 등 11개 시로 구성된 도내 최대 응급의료 권역으로, 약 547만 명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 지역이다.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생활권을 공유해, 응급의료 수요를 권역 전체에서 분담하는 특징이 있다. 권역 내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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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후 대기질 ‘좋음’ 가장 많아
道, 지난해 5대 분야 저감 대책 추진 6년 전보다 ‘좋음’ 11→47일 증가 ‘나쁨’·‘매우나쁨’ 49→25일 감소 경기도가 지난 겨울철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체감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기질 ‘좋음’(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등급이었던 날이 47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일수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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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40만원 전달
재단 및 수탁기관 임직원 자발적 참여 경기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24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재단 및 수탁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재단은 앞서 지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국제 모금활동을 진행으며, 지난해에는 화성시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민을 위한 모금을 실시한 바 있다. 이용빈 재단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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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폐기물처리 미신고 등 폐섬유·폐의류 취급업체 불법행위 13건 적발
도내 폐기물 처리업체 75개 집중 수사 폐기물 처리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거나 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도내 폐섬유·폐의류 취급업체 75개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위반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적발된 행위는 미신고 폐기물처리 영업행위 10건, 폐기물 처리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폐기물 부적정 장소 야적행위 1건, 폐기물 인계·인수사항 지연 입력행위 1건이다. 짧은 소비주기로 폐섬유와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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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추진
행정심판·자치법규 입안 지원 등 분야에 적용 다음달 사업자 선정… 2026년 4월까지 추진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도는 지난 7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 설명회를 열고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은 AI를 통해 공무원 업무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프로젝트다. 도는 올해 행정심판·자치법규 입안 지원·업무지원관·문서작성·회의관리 등의 분야에서 AI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