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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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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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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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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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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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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김동연, 트럼프 1기 핵심 인사 만나 ‘관세 문제’ 등 논의… 12일 귀국
스티브 비건 전 美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담 포드 수석부사장 등 자동차 무역전략 등 총괄 비건 전 대표 관세 문제에 “협상 여지 남아” 김 지사, 귀국 후 광명 붕괴 현장 찾을 예정 대선 출마 직후 ‘관세 외교’를 위해 미국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스티브 비건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나 관세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0일(현지시간) 미시간대 포드스쿨 강의실에서 비건 전 대표와 특별 회담을 가졌다. 비건 전 대표는 트럼프 1기 정부 외교 라인의 핵심 인사로, 대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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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서 맞붙은 ‘김동연 vs 이재명’ 지면기사
유력 주자들 ‘출판 정치’ 존재감 과시… 홍준표·한동훈도 발간 장미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유력 대선 주자들이 ‘출판 정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신의 정치 철학과 비전이 담긴 저서를 앞다퉈 발간하며 정치적 존재감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온라인 서점 베스트 셀러 순위에선 후보자 간 순위 경쟁이 열리며 경선 레이스 출발 전부터 대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저서 ‘분노를 넘어 김동연’은 10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책에는 김 지사의 삶과 철학, 정치 입문 후 비화, 경기도지사이자 대선 주자로서의 비전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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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지사 3명 출사표 ‘경기더비’ 뜬다 지면기사
대선 ‘시그니처 정책 3人 3色’ 이재명 ‘지역화폐’ 상징성 부각 김문수, GTX 주요 성과로 꼽아 김동연 ‘경제통’ 이미지 앞세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연(이상 캐리커쳐) 경기도지사까지 전·현직 경기도지사가 출마를 공식화하며 ‘경기더비’가 이번 대선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 이들은 각각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에서 펼쳤던 본인들의 시그니처 정책을 앞세워 대권 도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김동연 지사·김문수 전 장관이 나란히 대선 출사표를 던지고 10일 이재명 전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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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vs 이재명 맞붙었다… 경선 앞두고 너도 나도 ‘출판 정치’
여야 대선 주자 잇따라 저서 발간 정치 철학과 비전 담은 ‘대권 출사표’ 李·金 온라인 판매 순위서 경쟁 “대중에 큰 영향 없을 것” 지적도 장미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유력 대선 주자들이 ‘출판 정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신의 정치 철학과 비전이 담긴 저서를 앞다퉈 발간하며 정치적 존재감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온라인 서점 베스트 셀러 순위에선 후보자 간 순위 경쟁이 열리며 경선 레이스 출발 전부터 대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부터 ‘분노를 넘어 김동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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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공동모금회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350만원 전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10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35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혜영 도사회서비스원 원장과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으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고 도사회서비스원은 설명했다.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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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작은 도서관 상생 위한 ‘협력 지원 사업’ 추진
멘토링·특화문화 프로그램 운영 총 2억원 투입… 오는 17일까지 신청 경기도 내 작은 도서관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2024년 11월 11일자 7면 보도), 경기도가 도내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작은 도서관 협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멘토링 사업’과 ‘특화문화 사업’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멘토링 사업’은 운영 경험이 풍부한 작은 도서관이 멘토로 참여해, 성장을 희망하는 작은 도서관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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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김동연, 방미 첫 일정으로 자동차 부품 업체 찾아 애로사항 청취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 대응위해 미국행 자동차 부품 기업 찾아 간담회 진행 10일 휘트머 주지사 만나 관세 전략 논의 대선 출마 선언 후 곧바로 미국으로 향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미 첫 일정으로 현지 자동차 부품 기업에 방문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 진출해 있는 자동차 부품 기업 ‘광진 아메리카’를 찾아 임직원들과 감담회를 열었다. 광진 아메리카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 회사 중 하나인 GM으로부터 우수부품 공급업체로 22번이나 선정된 회사다. 이날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관세에 직격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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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제 대연정 ‘5대 빅딜’ 제안 지면기사
4년 중임 분권 대통령·결선투표 주장 미시간 주지사 면담 협력 논의 예정 연가로 경선 소화… 빈자리엔 부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선 출사표를 던지며 “포퓰리즘 ‘사이다 발언’은 못하지만 비전과 정책 중심으로 경쟁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재명의 대항마’로 맞서는 게 아닌 ‘김동연의 비전’을 펼치는 정공법으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 기득권 개혁 위한 개헌, 경제 대연정으로의 ‘5대 빅딜’ 김 지사가 내건 공약에는 그동안 정부나 정치권에 촉구해왔던 것들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먼저, 김 지사는 “권력을 내려놓고 기득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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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권교체 그 이상 필요” 지면기사
관세 대응 美 출국 앞서 출마 선언 개헌·경제 대연정 주요 공약 발표 “이번 대선 유쾌한 반란 일으킬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지사는 기득권 개혁을 위한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등 개헌, ‘5대 빅딜’을 통한 경제 대연정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아울러 네거티브·매머드 선대위·조직 동원 없는 ‘3무(無)’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9일 관세 대응 등을 위해 미국 미시간주로 출장을 떠난 김 지사는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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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못 찾은 경기 기후보험, 심사기준 원인 지목 지면기사
‘지역참여 점수’ 본사 서울이면 못받아 두 차례 유찰… 경기도, 예규 개정 준비 3월 시행예정이었전 경기 기후보험이 보험사를 선정치 못해 멈춰(4월7일자 4면 보도)서 있는 가운데, 경기도 심사 기준이 유찰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도는 일반용역 심사 시 도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에 지역참여(3점) 점수를 부여하고 있지만, 국내 보험사 대부분이 서울을 본사 소재지로 두고 있어 이에 해당되지 않아서다. 지역업체 참여도는 경기도 발주 용역에서 중요 사항으로 고려되지만, 도내에 관련 업체가 없는 특수성이 변수가 된 것. 이에 도는 보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