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
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
[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
[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
[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최신기사
-
‘충청의 아들’ 김동연, 충청 찾아 “충청에서 돌풍 일으키겠다”
16일 충남·17일 충북 찾아 지지 호소 ‘충청의 아들’인 점 강조하며 표심 공략 대통령실·국회 세종 이전 등 공약 강조 자영업장 방문해 민생 챙기기 행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충청 권역 합동 연설회를 앞두고 충북 청주를 방문해 “충청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줄곧 공언해 온 대통령실·국회의 세종 이전 등 지역 공약을 강조하며 자신의 고향인 충청에서 표심 끌어안기에 나선 모습이다. 김 지사는 1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방문해 “어제 충남도당, 오늘 충북도당에서 당원들을 만나
-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3인,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 눈물 지면기사
후보자 비방 방지 등 공명선거 경선 결과 승복 약속 서명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3파전’의 주자인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함께 참석했다.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당 주자 3인은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서 가장 앞줄에 나란히 앉아 행사를 지켜봤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세 사람은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기도 했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이름을 호명하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것이라고 그러지만,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희
-
선거
캠프 이름처럼 ‘유쾌한 반란’…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제통 장점 승부수 지면기사
‘어대명’ 판세 균열 여부 눈길 “호소력 있는 정책으로 돌파… 金 정치브랜드화 만들 필요성” 비명계 적극적 목소리 지적도 더불어민주당의 플랜B로 불리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어대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 판세를 깨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올라설 수 있을지가 이번 민주당 경선의 관전 포인트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전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플랜B로 지목돼 왔다. 이 전 대표가 지난해 선거법 위반 1심에서 피선거권 박탈 형이 나온 만큼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어, 민주당 내에서 이 전 대표의 대안이란
-
경기복지재단-도의료원, 장애인 돌봄 통합지원 업무협약 지면기사
경기도가 장애인 복지와 의료의 경계를 허무는 ‘돌봄 통합’ 실현을 위해 나섰다.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이용빈)과 경기도의료원(원장·이필수)은 이를 위해 16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 장애인 돌봄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빈 대표와 이필수 원장을 비롯해 이정주 누림센터장, 최버들·조지연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 부모회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복지와 의료를 아우르는 통합체계를 구축하는 게 협약 취지다. 주요 내용엔 장애인을 위한 복지·의료 돌봄
-
수원
수원도시재단, 수원 내 골목상권 위한 ‘홍보 컨설팅 교육’ 진행
교육 총 4차시 진행… 오는 24일까지 첫 교육 최광운 도시문화아카데미 대표 강의 예정 수원도시재단이 16일부터 수원시 내 골목형상점가 및 골목상권의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컨설팅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별 점포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SNS 마케팅 실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참여 점포의 마케팅 실무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교육은 총 4차시로 ‘홍보 마케팅의 기본 이해’, ‘인스타그램 및 숏폼 콘텐츠 활용법’, ‘당근마
-
경기복지재단-경기도의료원, ‘장애인 돌봄통합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중심 돌봄통합 체계 구축 나서 지역기반 맞춤형 복지·의료 서비스 본격화 경기도가 장애인 복지와 의료의 경계를 허무는 ‘돌봄 통합’ 실현을 위해 나섰다.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료원이 16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 장애인 돌봄통합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을 비롯해 이정주 누림센터장, 최버들·조지연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 부모회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
대선 예비후보 김동연, 이재명에 “일관성 없는 정책이 가장 안 좋은 정책” 일격
16일 여의도 캠프서 도어스테핑 진행 李 기본소득 공약 제외에 “오락가락” ‘충청의 아들’ 강조하며 충청 표심 공략 가방 속 물건 공개하며 소통 행보 나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로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선 경쟁 상대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정책에 비판을 가하며 견제에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 마련한 캠프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장 안 좋은 정책은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갖지 않는 정책”이라며 “기본소득을 하니 마니 이런 얘기도 있는데, 오락가락하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지
-
충청 경선 앞둔 김동연, ‘충청 출신’ 강조하며 충청 표심 공략
16일 오후 민주당 충남도당 방문 “충남 천안, 즐거운 마음으로 갈 것” 19일까지 충청권 경선 일정 소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본격적인 경선 일정을 앞두고 충청 출신인 점을 강조하며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지사는 16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공명선거 서약식 후 백브리핑에서 “오늘 오후에 충남에 가서 민주당 충남도당에 계신 분들 만난다. 충남은 저와 연고가 깊은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가 고향이 충남이고 천안에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천안에 갔다
-
민주당 후보 3人, 공명선거 다짐… ‘정권교체’ 한목소리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 직접 서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뛰어든 경선주자 3인이 16일 한 자리에 모여 공정한 선거를 다짐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서약식에 앞서 “내란세력을 확실히 심판하고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국민과 나라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결과제”라며 “세 후보들께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치열하면서도 품위 있는 승부를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후보 3인은 이날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에 직접
-
경기도·도의회
경기 기후보험, 한화손해보험 컨소시엄과 손잡고 출발 지면기사
모든 도민 기후재해 등 피해보장 청구 접수는 직접… 3일내 지급 당초 예정보다 출발이 늦어진 경기 기후보험(4월 10일자 2면 보도)이 전국 최초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최근 한화손해보험 컨소시엄(농협손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과 계약을 맺고 기후보험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10일까지다. 기후보험은 모든 도민에 온열·한랭질환, 감염병 등을 진단받을 경우 소정의 비용을 지급하고, 기상특보와 관련해 4주 이상의 상해를 입을 경우 위로금을 지원하는 보험이다. 기후 취약계층은 기본 보장 항목에 더해 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