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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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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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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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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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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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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1인 시위’는 계속된다…李 무죄 판결과는 무관
12번째 1인 시위 “李 판결은 사필귀정…일관된 생각은 尹 탄핵 급선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죄 판결로 ‘플랜B’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입지를 넓히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3월27일자 3면보도)도 나오지만,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간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8시 15분께부터 35분여간 수원 광교중앙역 3번 출구 앞에서 ‘마은혁을 임명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홀로 시위를 벌였다. 이는 김 지사의 12번째 1인 시위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부터 수원·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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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형 산불 예방 위해 기동단속반 긴급 편성… 불법 소각 행위 단속
60여 명 12개 기동단속반 편성 예방 홍보·산불 가해자 처벌 영남 지역 대형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는 가운데, 경기도가 단속반을 긴급 편성해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 등을 단속한다. 도는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기동단속반은 산림녹지과 등 3개 부서 60여 명이 12개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해 운용한다.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 산림 인접지와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가해자도 엄중하게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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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피해자 회복·심리 지원… 11년만에 ‘안산마음건강센터’ 오픈 지면기사
48명 전문인력 정신의학 등 진료 개소식에 유가족 등 150여명 참석 4·16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각종 사회 재난 피해자에게 의료·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마음건강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세월호 참사 11년 만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센터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정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을 맡았다. 기존에는 참사 한 달 뒤인 2014년 5월에 개소한 ‘안산온마음센터’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 심리 지원을 해왔다. 이번에 개설된 센터는 48명의 전문 인력이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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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야산 벌목나무 방치… 대형 산불 불쏘시개 될라 지면기사
수원 팔달산 등 화재 무방비 노출 영농부산물 소각도 근절못해 문제 김동연, 道소방본부 방문 상황 점검 지난 21일 경남 산청과 22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확산 중인 가운데,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벌목 후 쌓아 놓은 나무들이 경기도 곳곳에 산재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영남 지역 산불로 이날 현재까지 사망자는 26명, 산불로 소실된 주택과 사찰, 문화재 등은 209곳에 달한다. 이날 오후 의성 산불 현장에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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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도지사 나오라 그래” 공무원 지키는 악성민원 모의훈련 지면기사
매년 2회씩 위법행위 대비 진행 전화·대면 상황 단계별 절차로 실제 상황 유사 연출 규모 확대 “도지사 나오라 그래.” 25일 오후 2시께 경기도청 열린민원실. 토지보상 관련 민원을 접수하러 온 민원인의 언성이 점차 높아지기 시작했다. 담당 공무원의 침착한 응대에도 민원인의 반말과 폭언은 멈출 줄 몰랐고, 민원실 내부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이윽고 자리에서 일어난 민원인이 민원 접수대를 주먹으로 내리치며 담당 공무원을 위협하자, 민원실 내부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민원실의 한 직원은 청원경찰과 경찰에 신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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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다 운영’ 경기도 이동 노동자 쉼터, 지난해 이용자 51% 늘었다
2023년 24만여 명→ 2024년 37만여 명 쉼터 증가세(26%)보다 가파른 증가 올해 QR인증 도입·4개소 신설 등 계획 배달·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찾는 발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쉼터 개선·확충에 나선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이동 노동자 쉼터 이용자 수는 37만여 명으로 지난 2023년(24만여 명) 대비 51% 증가했다. 이는 도내 이동 노동자 쉼터 증가세보다 높다. 도내 이동 노동자 쉼터는 2023년 19개에서 지난해 24개로 26% 늘었다. 쉼터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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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위, 김포시 종합감사 실시… 25일 제보 접수 시작
다음달 11일까지 도민 제보 접수 온라인·현장 접수 모두 가능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다음달 23일까지 김포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날부터 도민 제보 접수에 나선다. 제보는 다음달 11일까지 경기도 감사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음달 4일까지는 김포시청 내 종합 감사장을 통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모든 제보는 제보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처리된다. 제보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 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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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정자역서 1인 시위 벌인 김동연, “尹 파면될 때까지 시위할 것”
민주당 천막당사도 방문 의사 밝혀 정자역 일대 찾은 김 지사 지지자들 ‘경제 살려주세요’ 응원 문구 붙이기도 김병욱 전 의원도 방문 “尹 100% 탄핵” 출퇴근 시간대를 활용해 연일 거리에 나서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광화문에 설치한 ‘천막당사’에도 방문할 의사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24일 오후 6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3번 출구 일대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40여 분간 1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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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경기도 공공기관, 서울에도 있다? 지면기사
현재 경기도 기관들 모두 도내 위치 구리시장의 ‘근거 없는 자신감’ 서울 편입·GH 유치하려 ‘무리수’ 구리시 “도민회관·기숙사 말한 것” “서울에도 경기도 공공기관이 많이 있다. 구리가 서울로 가는 것 때문에 (GH가 구리로) 안 오겠다는 것은 난센스 아닌가.” 백경현 구리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과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 양립할 수 있다며 “경기도 공공기관이 서울에도 있다”고 주장(3월21일자 6면 보도)한 바 있다. 백 시장의 이 같은 주장은 과연 팩트일까? 24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GH를 비롯한 도내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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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띄운 경기기후위성, 참여 기업 1곳뿐… 반응 싸늘 지면기사
김동연 ‘기후 3대 프로젝트’ 중 하나 2026년까지 인공위성 3기 발사 목표 공모 기간까지 늘렸지만 업계 외면 지원금 적고 사업 필요성 공감 낮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언한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경기기후위성 개발이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경기도가 업체 공모 기간을 연장하며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지만 참여 기업이 1곳에 그쳐, 비교 대상 없이 단수 사업자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서다. 지자체 단위에서 기후위성을 운용하는 게 맞냐는 효용성 논란과 더불어, 민간 사업자의 사업 참여도 저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