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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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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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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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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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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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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아기 수달 2마리, 치료 마치고 자연품으로 지면기사
道 야생동물구조센터서 발견 영양실조 상태로 구조된 아기 수달 두 마리가, 경기도의 치료와 재활훈련을 거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아기 수달들은 지난해 7월 각각 안성시와 이천시에서 탈진한 채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통해 발견됐다. 당시 수달들은 태어난 지 몇 개월 안 된 상태였다. 센터는 즉시 이들을 구조해 수액과 약물을 통한 치료와 인공 포유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겨울부터는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의 사육장에 합사해 먹이사냥 훈련 등 재활적응훈련을 시켰다. 수달은 과거 털가죽을 얻기 위한 남획과 하천 개발 등으로 개체수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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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관세 날벼락에… 경기도, TF팀·긴급자금까지 대응 풀가동 지면기사
어려움 상담·기회 바우처 등 지원 수출기업 ‘피해 방지책 마련’ 부심 자동차社 美 생산기지 진출 도움과 내항화물선 선령제한 허용기한 연장 김 지사, 미시간주 협력요청 서한도 ‘트럼프發 관세 리스크’가 본격화 되자, 경기도도 수출 기업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우선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 관련 수출기업을 돕는 전담 TF팀을 가동하고 긴급 특별경영자금 및 ‘수출 기회 바우처’ 등을 지원함은 물론, 수출기업에 지방세 납부기한을 연장해주는 방안 등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는 3일 이러한 내용의 ‘트럼프 관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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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텃밭 놓친 이재명의 민주당, 비명계 김동연엔 호재일까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서 조국혁신당 승리 李 유세에도 패한 민주당 “호남 민심 경고” 대권 행보 주춤해졌던 김동연 등 비명계에 관심 ‘텃밭 호남서 패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엔 호재?’ 더불어민주당이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에 패하면서 호남 민심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경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 판결 이후 행보가 주춤해진 김동연 경기도지사(3월 27일자 3면 보도) 등 비명계 대선주자들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대선 후보는 호남이 결정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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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호관세 발표에 김동연 “경제전쟁 앞 여야, 진보·보수 없어… 모든 힘 모아야” 강조
美 상호관세 25% 발표에 “우려 보다 심각” ‘尹 탄핵’ ‘경제전권대사·추경’ ‘금리인하’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25% 부과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전쟁 앞 여야, 진보·보수는 없다.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트럼프발 무역전쟁이 결국 시작됐다. 우려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열린 상호관세 발표 행사에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5%로 발표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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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미국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전국 첫 긴급 경영자금 지면기사
500억원 규모 대상기업 1곳당 최대 5억… 은행 금리보다 2.5% 낮게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미국 관세 정책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1일 평택항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관세 피해 중소·중견기업에 5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 경영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미 관세 부과로 수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는 피해 기업뿐만 아니라 관세 부과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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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앞두고 그늘막·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1천337개 설치
도비 59억9천만원 투입 경기도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그늘막·쿨링포그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확대한다. 도는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9월 30일)을 앞두고 59억9천만원을 투입해 폭염저감시설 1천337개를 신규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에 고정형 그늘막 931개, 온·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가동되는 스마트 그늘막 344개, 공원·도로·시장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에 쿨링포그(미세 물입자 분사시설) 37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정류장에 냉방기기 등을 갖춘 그린통합쉼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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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관세 피해 中企에 500억대 경영자금 지원
미국 예고한 관세 폭탄에 선제 대응 중소기업 1곳당 최대 5억원 한도 융자 기간 5년, 이차보전 2.5% 지원 이달 중 누리집 통해 세부 내용 공고 철강·알루미늄 제품과 자동차 관세에 이어 상호관세까지 미국이 예고한 관세 폭탄이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관세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50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미국 관세 정책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1일 평택항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관세 피해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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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직원들, 영남 산불 피해 주민에 1억1천473만원 성금 기부
김동연 지사·도청 직원·도 소방재난본부 참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경기도는 도청 직원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1천473만5천90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청 직원, 경기도청 3개 노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관 등이 참여했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긴급 생필품 지원·이재민 구호 등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청 직원들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 1천50만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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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국민은 ‘윤석열을 파면한다’ 여덟 글자 기다린다”
헌재, 4일 오전 11시 윤 탄핵심판 선고 김 지사 “내란수괴에 대한 역사적 심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일을 오는 4일로 지정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을 파면한다’ 국민은 이 여덟 글자를 기다린다”며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금요일 오전 11시, 헌재가 내란수괴에 대한 역사적인 심판을 예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달 윤 대통령의 구속이 취소된 이후 연일 거리에 나서며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용인 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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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최대 100만원 지원
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 등 6개 시군 대중교통·택시·자가용 유류비 지원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 가능 경기도가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도는 이달부터 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 등 6개 시군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원거리 산전 관리와 출산 후 의료접근성을 높여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분만취약지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로, 올해 기준 임신 중이거나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