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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5호선 연장, 신속 예타조사 착수… 풍무역세권 등 도시개발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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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인하대병원 재추진… 건축비 이견 좁혀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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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달라진 위상’… 공식 행보에 현역 의원 60명 모였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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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풍군 내려다보는 스타벅스… 이색매장 찾는 재미도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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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상현 15일 대선후보 등록… 국회서 대규모 출정식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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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의견 묵살” 야5당, 심우정 총장 공수처에 고발
즉시항고 않고 석방 ‘직권남용’ 혐의 “구속취소는 위헌 결정났던 적 없어, 손쉽게 투항…풀어주기 위한 큰그림” 朴 “증거인멸 기회주고 도피 도왔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지휘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을 수사해온 검찰 특수본 수사팀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반발해 즉시항고를 주장했으나 심우정 검찰총장은 이를 묵살했다”며 고발 혐의에 대해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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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석방하면 검찰총장에 책임 물을것”
법원, 전날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민주 오전 일찍 비상의원총회 소집 “법률적용 잘못됐다면 바로잡아야, 구속취소 즉시항고제도 위헌 아냐”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 즉시항고를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8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검찰이 윤석열 내란우두머리를 석방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즉시항고를 촉구했다.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지귀연)는 윤 대통령이 낸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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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집단면역방안 모색’… 축산전문가들 머리 맞댔다
국내 양돈산업의 성패가 걸린 ‘집단면역’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축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관심이 집중됐다.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김상욱(농축수산위) 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언론사협회·제이비바이오텍 중앙기술연구소가 주관한 ‘한국양돈산업 소모성 질환의 효율적 집단면역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송대섭 교수의 발제에 이어 조제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또 유광수 원광대학교 동물보건학 교수, 박영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천연물연구소 선임연구원, 민희태 KIST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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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법원 구속취소에 항고 요구하며 반발… 석동현 “즉시항고는 위헌”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즉시 항고’를 검찰에 요구하며 반발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7일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가 인용된 직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앞에서 브리핑을 열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석방이 웬말이냐. 검찰은 즉시 항고해야 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번 법원 결정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심판과는 전혀 무관하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검찰의 즉시항고제도가 위헌이라며 ‘즉시 석방’을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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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에 민주당 긴급의총 소집
‘기소 전 구속기간 만료’ 주장 인정 국힘 “서부지법 영장쇼핑 사실로… 대통령 방어권 문제도 재검토해야” 윤상현 “혐의 증거·증언오염 확인”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지귀연)는 7일 윤 대통령이 낸 구속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4일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구속취소를 청구했고, 재판부는 같은달 20일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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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前시장·군수협의회 소속 33명 ‘탄핵 반대’ 성명 지면기사
김용서 前 수원시장 “29차례 행정부 탄핵, 국가 비상사태 초래” ‘경기도 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일부 인사들이 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탄핵 반대 성명 발표와 함께 공수처 해체와 선관위 채용 비위 책임자 처벌 등을 주장했다. 협의회 대표로 발언한 김용서 전 수원시장은 “29차례 행정부 탄핵과 예산 삭감, 부당한 사법절차 진행으로 ‘무정부 상태’라 할 국가 비상사태가 초래됐다”며 “민주주의 대원칙을 수행할 선관위는 부정선거 의혹과 자녀채용 특혜 등 만행으로 정의와 질서를 무너뜨렸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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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경기도 전 시장·군수협의회, 국회 기자회견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등 규명·처벌 요구 김선교·윤상현·송석준 등 배석 힘 보태기도 김성원 “경기도 역사 만들어오신 주역들 나라 바로 세우기 위해 일치된 의견에 감사” 경기지역 전직 시장·군수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퇴임 후 ‘경기도 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으로 모임을 이어가던 이들은 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탄핵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공수처 해체와 선관위 채용 비위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협의회 대표로 발언한 김용서 전 수원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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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에 자신감 심어줄 역사적 첫걸음 지면기사
초대 위원장에 정기옥 LSC푸드 회장 우원식 의장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여성경제활동 저조’ 문제의식서 출발 경영환경 개선, 국민인식 전환 모색도 국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제단체 대한상공회의소(회장·최태원 SK 회장)가 여성의 경영·창업환경을 개선하고 여성 리더의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역사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대한상의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옥(LSC푸드 회장·서울상의 부회장) 초대 위원장 등 여성 경제인들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오성 서울상의 서울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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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정가] 35번째 ‘동네 한 바퀴’ 의정… 주민 중심 정치 철학 펼치다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이훈기(인천 남동을·사진) 의원의 시그니처가 된 ‘동네 한 바퀴’ 의정활동이 벌써 35번째를 기록. 제22대 국회에서 처음 배지를 단 이 의원은 ‘정치인은 주민들을 대리할 뿐 정치는 주민들이 하는 것’이라는 평소 정치철학을 실천할 방법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어김없이 남동지역 누비고 다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면서 자신을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다양한 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데, 반겨주는 사람도 점점 늘고 지역 현안을 속속들이 파악할 수 있어 보람 크다고. 세 번째 만난 점주도 있었다 하니 동네를 세 바퀴쯤 돈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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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경제계, 이재명에 52시간 근무 문제 전향적 입장 요청 지면기사
한경협 관계자 등 참석 간담회서… 李, 기존 민주당 입장 반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를 비롯한 경제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민생경제 간담회 형식이었다. 이 자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경제계에서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에서는 이날 이 대표에게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 근무제한 예외’ 문제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요청했다고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우선 반도체 특별법에 ‘주 52시간 예외’를 명시하는 문제와 관련해 한경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