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기업과 전통시장을 연결해 상생을 도모하는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를 가평까지 확대했다. 13일 경기중기청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에서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 한전KPS(주) 청평양수사업소 등 3개 기관과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가평잣고을시장의 전기설비 점검 및 소비 진작 활동, 공동 홍보, 행사 지원 등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중기청은 이번 협약이 최근 수해 피해로
예금자보호한도가 24년 만에 상향되며 ‘고금리 경쟁’에 불이 붙을 것이란 기대와 달리 금융 시장의 반응은 차분하다. 일부 제2금융권에서 연 20%대 특판까지 내놨지만 부실채권 부담과 자금 운용 제약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12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예금자보호한도는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예금자보호한도는 금융회사가 파산했을 때 예금자가 돌려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최대 금액으로 지난 2001년 이후 24년간 5천만원 기준이 유지돼 왔다. 금융당국은 이번 상향이 물가 상승과 금융 환경 변화를 반영
9월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의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면서 경기도 관광 전략도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과거 쇼핑 관광 이미지에서 문화 체험 수요에 맞춘 관광 인프라 전환 필요성도 제기된다. 11일 경기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도는 다음 달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대응해 민관 합동 관광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현지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 경기도 특집 페이지를 개설해 무비자 입국 허용에 맞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주요 여행사와 협의해 경기도를 포함한 관광상품
한전MCS(주) 경기지사(지사장·백정현)와 관내 17개 지점이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전MCS 경기지사는 11일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564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전MCS 경기지사와 경기지사직할지점, 안양·안산·성남·오산·평택·화성·광주·서수원·서용인·안성·이천·서평택·동용인·여주·하남·광명지점 등 총 17개 지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등 전기요금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수원상공회의소가 한미 무역협상 타결과 상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기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 교육을 마련했다. 수원상의는 오는 28일 수원벤처밸리Ⅱ에서 관내 기업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한미무역협상 및 상법개정안 대응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결된 한미 무역협상이 업종별로 미칠 영향과 개정된 상법·세법에 대한 실무 대응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루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1부 ‘한미 무역협상 타결에 따른 업종별 영향 및 전망’과 2부 ‘상법 및 세법 개정안 영향과 대응책’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원
KT가 2분기에 상장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11일 KT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1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결 기준 KT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상장 이래 처음이다. 이전 최대치는 지난 2022년 1분기의 6천266억원이었다. 실적 급증은 통신과 인공지능 전환(AX) 등 핵심 사업 성장과 함께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이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매출은 연결 기준 7조4천274억원, 별도 기준 4조7천72
KT가 경기남부권 아파트의 노후 통신망을 초고속 광케이블로 교체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10일 KT강남광역본부는 평택·오산·화성·안성 등 경기남부 주요 지역 64개 단지, 약 5만 세대의 공동주택 통신망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세대 내 낡은 통신선로를 최신 CAT6 랜(LAN) 케이블로 교체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기존 노후 케이블 대비 대역폭이 2.5배 이상 넓은 CAT6는 내부 차폐 연선 방식을 적용해 전기적 간섭을 줄이고 통신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끌어
경기도 소상공인과 혁신 스타트업이 손잡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증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경기 혁신 스타트업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4개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실증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이나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실제 전통시장, 상점가와 1:1 매칭을 통해 보유 기술의 성능과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화재 감지 시설 연동 앱 ‘비디앱’을 개발한 ‘이엠시티’, AI 기반 오프라인
코스피가 3천2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주식 거래시간을 현행 6시간30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방침이 주식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6시간30분 동안 이뤄지는 주식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늘리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공문을 발송했다. 거래시간 확대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는 지난해 거래시간을 기존
헬스장·수영장이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7월15일자 12면 보도)된다는 소식에 경기도 내 일부 시설에서 요금 올리기에 나섰다. 세금 혜택으로 운동비 부담을 줄여주겠다던 정부 취지가 가격 인상 앞에 무색해지고 있다. 도내 한 헬스장은 지난달부터 정기 이용권 금액을 인상했다. 지난 6월 기준 6개월에 35만6천400원, 12개월에 47만5천200원이던 요금은 현재 6개월에 37만6천200원, 12개월에 50만1천600원으로 올랐다. 또 다른 헬스장 역시 올해 초까지 헬스장 소득공제를 홍보하며 회원을 모집했지만, 정작 2개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