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천(55·사진)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이 15일 취임했다. 최 신임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7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서울동부스타트업지점장, 성과관리부장, 강남지점장, 신용보험부 본부장 등 본부 업무 및 영업 현장을 두루 거쳤다. 최 본부장은 “심리위축에 따른 내수회복 지연, 글로벌 통상전쟁 심화 등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제 여건 변화 등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특례보증 프로그램 운용 등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분양 아파트 매물은 쌓이는데 정부는 다시 135만가구 공급을 약속했다. 과잉 공급 우려와 공급 사이클 필요론이 맞부딪히며 경기도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미분양주택현황보고’에 따르면 7월 기준 도내 미분양주택은 1만513가구다. 이중 평택이 3천482가구로 가장 많고 양주(1천642가구), 이천(1천190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도내 미분양주택은 지난 1월 1만5천135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1만 가구 선을 웃돌고 있다. 그러나 9·7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이후 정부
SKT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해킹에 이어 KT의 유심 정보 해킹이 실제 금전 피해로까지 번지자 이동통신 3사 독과점 구조에 대한 분노와 불신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주말 사이 수도권 KT 매장에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원의 한 매장에서 만난 50대 양모씨는 “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 벌써 이런 일이 두 번이나 발생한 게 믿기지 않는다”며 “SKT 유출 사고 때 자신들은 안전하다고 광고했던 KT와 LG 유플러스 모두 이젠 못 믿겠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다른 30대 이모씨 역시 안전한 통신사로 옮
SKT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해킹에 이어 KT는 유심 정보 해킹이 실제 금전 피해로까지 이어지며 이동통신 3사 독과점 구조에 대한 분노와 불신이 전방위로 번지고 있다. 12일 수원시의 한 KT 매장에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을 찾은 50대 양모 씨는 “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 벌써 이런 일이 두 번이나 발생한 게 믿기지 않는다”며 “SKT 유출 사고 때 자신들은 안전하다고 광고했던 KT와 LG 유플러스 모두 이젠 못 믿겠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다른 30대 이모 씨 역시 안전한 통신사로 옮기고 싶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몽골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해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연합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업종별 8개 회원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꾸려 몽골과 중국 현지 기업인 및 단체와 만나 제품 홍보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몽골의 열악한 수출여건에도 틈새시장을 겨냥해 현지 기업 관계자들에게 주력 상품을 소개하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는 세계한인경제인무역협회 북경지회 이잉화 회장 등과 만나 한중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방향을
KT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공식 확인하면서 이용자 불안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서 소액결제 피해 신고가 이어지며 SKT 대규모 해킹사태에 이어 또다시 통신망 보안의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났다. 11일 KT는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객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공식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날 발표된 KT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천561명에 달했다. IMSI는 유심(USIM)에
새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아직 경기도 고용시장에서 뚜렷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10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고용률은 63.7%로 전년 동월 대비 1.0%p, 전월 대비 0.5%p 하락했다. 취업자 수 역시 778만3천명으로 전월보다 5만9천명 줄며 석 달 연속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18만4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0%(5만2천명) 가까이 늘었다. 구직 활동 없이 ‘그냥 쉰’ 비경제활동인구는 425만4천명으로 전월보다 7만9천명(2.8%) 증가하며 노동시장 이탈세가 이
수원상공회의소가 1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이경전 경희대 교수를 초청해 ‘AI 인공지능시대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열었다. 수원상의 회원사 대표 및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AI가 기업과 일상에서 불가피한 현실로 자리한 만큼 이를 기업 경영과 실적 향상에 연결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강연을 맡은 이 교수는 “기업은 AI 활용법을 묻기보다 당면한 기업의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AI로 풀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라며 “AI 도입으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과거와 마찬가지
KT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특정 지역에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이어진 것과 관련해 당국이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 조사를 위해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원인 파악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전날 오후 7시 16분 KT로부터 사이버 침해 사고 신고를 접수했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해킹 등 침해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알게 된 때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사
9·7 부동산 공급 대책에 대한 현 정부의 의지에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반면, 실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분담금 부담으로 공사가 지체되고 있는 경기도내 재개발·재건축 조합 등의 경우, 정부발표안과 관련한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7일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135만호의 신규 주택 공급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도심에 재개발·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용적률 상향 등도 방안에 담았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