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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여직원들 아이린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 방송 캡처

레드벨벳 아이린이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아이린은 25일 오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첫 연기에 도전했다.

극중 아이린은 안경으로도 못 가리는 미모의 소유자, 공포영화와 콜라 마니아인 게임 개발자 아름 역을 맡아 소심하지만 할 말 다하는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린은 지난 20일 본 방송에 앞서 "제 첫 작품이다 보니까 출연진과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며 "처음엔 어색했지만 나중엔 엽기 사진을 찍는 등 장난도 치면서 화기애애하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저희 '게임회사 여직원들' 독특하고 재밌는 웹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면서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로,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에는 7화~11화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