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밀정'이 개봉 5일 만에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개봉 5일 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200만 1379명을 돌파했다.
특히 '밀정'은 개봉 4일 째인 지난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사도', '변호인', '국제시장'보다 빠른 속도다.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 분)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 분)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교란 작전을 그리는 영화다. 공유, 송강호,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이병헌 등이 출연한다.
앞서 '밀정'은 베니스 국제 영화제부터 토론토 국제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에 초청되며 전세계 언론과 평단,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개봉 5일 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200만 1379명을 돌파했다.
특히 '밀정'은 개봉 4일 째인 지난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사도', '변호인', '국제시장'보다 빠른 속도다.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 분)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 분)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교란 작전을 그리는 영화다. 공유, 송강호,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이병헌 등이 출연한다.
앞서 '밀정'은 베니스 국제 영화제부터 토론토 국제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에 초청되며 전세계 언론과 평단,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