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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JTBC 제공

'뭉쳐야뜬다' 서장훈이 쌍꺼풀 수술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뜬다)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배경으로 아침 식사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식사를 하던 멤버들 사이에서 별안간 서장훈 성형 수술 논란이 불거졌다.

선수 시절, 오직 운동에만 전념하기 위해 외모에는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았다는 서장훈의 이야기를 듣던 김용만은 "그래도 지금은 수술을 해서 쌍꺼풀도 있는 게 아니냐"라며 서장훈의 미모에 의혹을 제기한 것.

그러자 서장훈은 "아니다. 쌍꺼풀은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라며 갑자기 불거진 성형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믿을 수 없다는 듯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멤버들을 본 서장훈은 급기야 직접 눈을 보여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서장훈의 말을 듣고 있던 안정환도 "맞다. 나이가 먹으면 생기더라. 나도 나중에 생긴 쌍꺼풀이다"라면서 서장훈의 해명을 거들었다. 멤버들은 "똑같이 없다가 생긴 쌍꺼풀인데 느낌이 조금 다르다"며 두 자연 미남을 두고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뭉쳐야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