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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김성수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제공

배우 김성수가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최종 합류해 김선아와 호흡을 맞춘다.

김성수는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드라마.

극중 김성수는 황인우 역으로 손무한(감우성 분)이 다니는 광고회사 대표이자 동창으로 패션 감각이 출중한 인물이다.

황인우는 한때 안수진(김선아 분)을 짝사랑했지만, 현재는 이미라(예지원 분)와 결혼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성수는 비주얼을 물론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꼭 함께하고 싶었던 배우"라며 "황인우를 그대로 실현해 줄 배우라 생각돼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추켜세웠다.

김성수 또한 대본의 완성도와 신선한 전개에 매력을 느껴 출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의문의 일승' 후속작으로 김성수 외에 감우성, 김선아, 오지호, 박시연 등이 출연한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