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개막전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주심에 네스터 피타나와 부심 후안 파블로 벨라티, 에르난 마이다나 등이 선정됐다. 이들 모두 아르헨티나 심판들이다.
처음 도입된 비디오판독(VAR) 심판은 총 4명이 맡는데 주심은 마시밀리아노 이라티(이탈리아), 세 명의 부심은 마우로 비글리아노(아르헨티나), 카를로스 아스트로사(칠레), 다니엘레 오르사토(이탈리아) 등이다.
월드컵 개막전 주심을 맡은 피타나 심판은 지난 2010년에 처음으로 국제 경기 심판을 맡았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독일과 프랑스의 준준결승 등의 주심을 봤다.
또한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결승, 2017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 등 큰 경기를 무난하게 진행한 경력을 인정받았다.
4년 전인 브라질 월드컵 때는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에 사가라 도루, 나기 도시유키 부심 등 일본인 심판들이 개막전을 맡았다.
하지만 당시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에서 니시무라 주심은 1-1이던 후반 26분 브라질에 페널티킥을 줬는데 이것이 오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니시무라 주심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개막전 이후 대기심에 한 차례 배정됐을 뿐 실제 경기에는 다시 기용되지 않았다.
한편, 러시아와 사우디의 월드컵 개막전은 한국시간으로 15일 0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펼쳐진다.
처음 도입된 비디오판독(VAR) 심판은 총 4명이 맡는데 주심은 마시밀리아노 이라티(이탈리아), 세 명의 부심은 마우로 비글리아노(아르헨티나), 카를로스 아스트로사(칠레), 다니엘레 오르사토(이탈리아) 등이다.
월드컵 개막전 주심을 맡은 피타나 심판은 지난 2010년에 처음으로 국제 경기 심판을 맡았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독일과 프랑스의 준준결승 등의 주심을 봤다.
또한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결승, 2017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 등 큰 경기를 무난하게 진행한 경력을 인정받았다.
4년 전인 브라질 월드컵 때는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에 사가라 도루, 나기 도시유키 부심 등 일본인 심판들이 개막전을 맡았다.
하지만 당시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에서 니시무라 주심은 1-1이던 후반 26분 브라질에 페널티킥을 줬는데 이것이 오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니시무라 주심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개막전 이후 대기심에 한 차례 배정됐을 뿐 실제 경기에는 다시 기용되지 않았다.
한편, 러시아와 사우디의 월드컵 개막전은 한국시간으로 15일 0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펼쳐진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