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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의 베나티아(좌측)와 이란의 아즈문. /AP=연합뉴스

 

러시아월드컵 모로코 이란 예상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모로코와 이란은 16일 0시(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예선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모로코와 이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모로코는 모하메디(누만시아), 하키미(레알마드리드), 사이스(울버햄튼), 베나티아(유벤투스), 암라밧(페예노르트), 아흐마디(페예노르트), 부수파(알 자지라), 지예크(아약스), 벨한다(갈라타사라이), 하릿(샬케04), 카비(RS 베르카네)의 선발이 예상됐다.

이란은 베이바란드(페르세폴리스), 모함마디(아흐마트 그로즈니), 푸랄리간지(알 사드), 체쉬미(에스테그랄), 라자에이안(KV 오스텐더), 쇼자에이(AEK 아테네), 하지사피(올림피아코스), 타레미(알 가라파), 안사리파드(올림피아코스), 자한바크슈(AZ 알크마르), 아즈문(루빈 카잔)의 선발이 점쳐졌다.

한편 모로코 이란 경기는 KBS 2TV, MBC TV, SBS TV, POOQ(푹), 아프리카TV에서 중계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