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탄생2' 출신 싱어송라이터 배수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수정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한국에서 한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수정은 하객들 속에서 신랑과 함께 팔짱을 끼며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배수정은 앞서 지난 10월 하와이에서도 예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수정의 신랑은 음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배수정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TV 예능 '위대한 탄생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국 명문대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배수정은 지난 2015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소피야'라는 활동명으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트와이스 'YES or YES' 앨범 수록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