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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동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이진동(52·28기·사진) 신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동고,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앙수사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8월 수원지검 2차장을 맡았고 대구지검 1차장을 거쳤다. 기업자금비리 분야 블루벨트 인증 공인전문검사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