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위기 상황…김문수가 적임”

경기도지사 시절 성과·청렴성 앞세워

21일 오후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경기도내 퇴직 공무원 200명이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민의힘 경기도당 제공
21일 오후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경기도내 퇴직 공무원 200명이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민의힘 경기도당 제공

6·3 대선이 ‘전직 경기도지사 더비’로 치러지는 가운데, 경기도내 퇴직 공무원 200여명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도에 거주하는 퇴직 공무원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김 후보는 도지사 시절 뛰어난 통합의 리더십과 ‘청렴영생 부패즉사’라는 각오로 눈부진 도정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수도권 교통 혁명인 GTX 건설, 광역교통 환승 시스템을 완성했다”며 “풍전등화에 놓인 ‘대한민국호’를 구해낼 위기에 강한 지도자로 김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지 선언은 신중대 전 안양시장이 대표로 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