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은 개인신용회복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18일부터 신용불량자에게도 신원보증보험 발급을 시작한 이후 지난달 말까지 모두 2천366명이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신용불량자에게는 신원보증보험 증권을 발급해 주지 않았으나 신용불량자가 4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되자 정부의 정책에 맞춰 지난 3월부터 신용불량자의 보험가입도 받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