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급 소심해진 유리'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벤에서 내리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유리와 윤아의 화보같은 늘씬한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뒷좌석에서 내린 윤아가 열어둔 문이 보조석에서 내린 유리를 가로막는 헤프닝이 벌어지며 유리에게 때 아닌 굴욕을 안겨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윤아의 당당한 표정과 당황해하는 유리의 표정이 비교돼 또 하나의 재미를 더 한다.
유리 굴욕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리 표정 귀여워", "유리 굴욕 영상이라더니 예쁘기만 하다", "소녀시대는 일상이 화보인 듯", "소녀시대의 깨알 같은 웃음 선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SBS '패션왕'에, 윤아는 KBS 2TV '사랑비'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