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 개콘 등장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장면

   가수 손담비가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해 시청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손담비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콘-정여사'에서 진상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개콘' 방송에서 손담비는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개그맨 송병철에게 "너 내가 누군지 몰라? 내가 홍보해줄 테니 화장품 좀 바꿔달라"며 막무가내로 새 상품을 요구했다.

   이어 그는 "내 피부가 아기 같다는 거 못 들어봤어? 내 피부가 16살이야"라고 하자 송병철은 "주름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담비는 자신의 신곡 '눈물이 주르륵'의 섹시 댄스로 송병철을 유혹했고 그 사이 김대성과 정태호가 손담비의 신상 화장품을 가져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손담비 개콘 등장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담비 개콘 등장 정말 재미있더라", "손담비 개콘에 또 등장했으면 좋겠다", "손담비 신곡 주르륵 너무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