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고은 라이징 스타상 수상 /연합뉴스

배우 김고은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2013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김고은은 라이징 스타상 수상과 관련 "멀리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초대해주고 또 이렇게 뜻 깊은 상까지 줘서 정말 감사한다.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은 지난해 '은교'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올해의영화상 여우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뉴욕아시안영화제 라이징 스타상은 2009년 소지섭, 공효진이 각각 '영화는 영화다'와 '미쓰 홍당무'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뉴욕아시안영화제' 아시아 스타상 시상식에는 청룽(成龍)이 평생공로상(Life Time Achievement)을 받기도 했다.

▲ 김고은 라이징 스타상 수상, '은교' 뉴욕아시안영화제가 인정한 샛별. "세계 영화의 중심지 중 하나인 뉴욕에서 한국 영화를 소개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2013 뉴욕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에 참여한 한국 감독과 배우들은 29일 뉴욕 맨해튼의 링컨센터 월터리드극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영화제 참여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는 한국영화 특별전에는 류승범 특별전을 비롯해 이재용·정지우·이원석·장철수 감독 특별전이 개최되고 장편 영화 12편과 단편 12편 등 총 24편의 한국 영화가 상영된다. 사진은 배우 류승범(왼쪽)과 김고은이 간담회를 하는 모습. /뉴욕=연합뉴스

▲ 김고은 라이징 스타상 수상, '은교' 뉴욕아시안영화제가 인정한 샛별. "세계 영화의 중심지 중 하나인 뉴욕에서 한국 영화를 소개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2013 뉴욕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에 참여한 한국 감독과 배우들은 29일 뉴욕 맨해튼의 링컨센터 월터리드극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영화제 참여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는 한국영화 특별전에는 류승범 특별전을 비롯해 이재용·정지우·이원석·장철수 감독 특별전이 개최되고 장편 영화 12편과 단편 12편 등 총 24편의 한국 영화가 상영된다. 사진은 배우 류승범(왼쪽)과 김고은이 간담회를 하는 모습. /뉴욕=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