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 하희라 리마인드 웨딩. 사진은 지난 5월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배우 신현준 결혼식에 참석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 /박주우기자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16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최근 결혼 20주년을 맞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11월 20일 결혼 이후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환아를 위한 음반 제작과 희망 나눔 콘서트, 결식아동 저녁밥 차려주기, 캄보디아 의료 봉사, 필리핀 빈민가 나눔 활동 등 행복나누기를 진행해왔다. 
 
올해 역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암 환자를 위한 집회와 콘서트를 위해 LA로 떠났다. 특히 '이벤트 제왕' 최수종은 올해 20주년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그들의 세컨드하우스가 있는 제주에서 20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계획했다.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30주년보다는 20주년이 더 예쁘지 않겠느냐", "조금이라도 더 예쁠 때 촬영하면 좋겠다"고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제안했고, 하희라도 흔쾌히 응했다.
 
최수종과 하희라가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하는 내내 제주도의 칼바람이 불었지만 두 사람은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 하희라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수종 하희라 리마인드 웨딩, 부럽다", "최수종 하희라 리마인드 웨딩, 아름다운 부부네", "최수종 하희라 리마인드 웨딩, 이 부부는 30주년에도 멋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20주년 리마인드 웨딩화보와 결혼이야기는 우먼센스'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