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지성 나이 굴욕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 방송 캡처
방송인 구지성이 나이 굴욕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에서는 멤버들이 미국의 터프머더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가 간다' 멤버들은 마스코트로 여자 연예인이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특히 특별코치 김수로가 마스코트 여자 연예인에 대해 "예쁘고 젊고 걸그룹보다 괜찮다"라고 설명해 멤버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이때 마스코트로 합류하게 된 구지성이 모델포스로 등장했지만, 멤버들은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구지성은 앞서 '우리가 간다' 에 합류해 동고동락한 적이 있던 멤버.

이에 멤버들은 "코치님 말과 다르다. 예쁘고 어리다더니"라고 말했고, 김수로는 "어리잖아. 아직 40살이 안됐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구지성 나이 굴욕을 본 네티즌들은 "구지성 나이 굴욕, 실제 나이 찾아봤네" "구지성 나이 굴욕, 구지성 정도면 완전 대박이죠" "구지성 나이 굴욕, 구지성 성격 좋아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구지성 나이 굴욕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