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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에볼라 바이러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1보). 서아프리카에 에볼라 비상이 걸린 가운데 6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의 수도 라고스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검역요원이 승객들의 체온 측정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
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PHEIC)라고 선포했다.
WHO는 6∼7일 전문가가 모이는 긴급대책 회의를 연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WHO는 2009년 신종플루와 올해 5월 소아마비 대유행과 관련해서도 PHEIC를 선포했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