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최근 11년 만의 공백을 깨고 재결합한 god의 김태우와 박준형, 손호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태우는 "윤계상이 이하늬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 같다"며 "'많은 국민이 god를 기다리고 보고 싶어하지 않나. 더 고민할 것이 뭐가 있냐'라고 얘기해줬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우는 "god가 재결합 하는 데는 윤계상 형의 여자친구 이하늬의 도움이 컸다"며 이하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손호영은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 일도 아닌데 한번 오해가 생기니 돌이킬 수 없었다. 11년 만에 그 오해가 풀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
▲ 김태우 "윤계상, 이하늬에 많이 의지해" /MBC '세바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