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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걱정거리 1위 /연합뉴스 |
최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 남녀 1천546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가장 우려하는 것'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잔소리 등 정신적 스트레스(26.7%)'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선물·용돈 등 지출(22.1%)', '운전·이동 등 교통체증 스트레스(13.9%)', '지나친 과식으로 체중 증가(8.5%)', '명절 음식 준비 등 집안일(8.3%)', '서먹한 친척 등 관계에 대한 부담(8.2%)'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 37.8%가 올해 설 연휴에 귀성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그냥 푹 쉬고 싶어서(23.6%·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반대로 62.2%는 설 연휴에 귀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가족·친지와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해서(59.9%·복수응답)'라는 응답비율이 가장 높았다.
귀성은 설 전날인 '2월 18일(41.2%)', 귀경은 설 다음날인 '2월 20일(32.6%)'에 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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