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왕의 꽃 이성경 김성령. 배우 이성경, 김성령이 10일 서울 마포구 MBC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여왕의 꽃 이성경이 김성령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성경은 10일 서울 마포구 MBC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김성령 선배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성경은 "선배의 미모를 따라가지 못하는 딸이라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많이 했다"며 김성령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대영 PD를 비롯해 배우 김성령, 이종혁, 이성경, 윤박, 김미숙, 장영남, 고우리, 이형철, 강태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애정만만세', '황금신부'의 박현주 작가, '굳세어라 금순아' '밥줘' 등의 이대영 PD, '내조의 여왕'의 김민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