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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달균 감독,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 창단. 사진은 배우 김지훈(왼쪽), 이정진 /경인일보 DB |
16일 오달균 감독은 한스타 미디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친한 지인들끼리 동호인 모임처럼 모여 틈틈히 농구했다. 그런데 최근 용인에서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경기를 보고 우리도 다음 대회에 참가하고 싶어 농구단을 창단했다. 우리 목표는 최소 4강이다"라는 포부와 함께 창단 소식을 알렸다.
'마음이' 농구단에는 배우 김지훈, 이정진, 유건, 노재환, 가수 김조한, 모세, 탑독 멤버 제니씨와 곤, 전 초신성 멤버 정재훈, 모델 김진철과 정재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달균 감독도 직접 선수로 뛸 예정이다.
김조한, 이정진과 10년 친구라는 오달균 감독은 "우리 팀은 끈끈한 조직력과 꽃미남 선수들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음이' 팀은 현재 6~7월로 예정된 제2회 한스타 연에인 농구대잔치에 참가 할 예정이며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다.
한편, 지난 1월 15일에 개막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19일 결승전(오후 5시)과 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만 남겨놓고 있다.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이상윤, 신성록, 여욱환, 권성민 등의 진혼과 박진영, 김태우, 서지석, 줄리엔강 등의 예체능이 맞붙는다. 올스타전은 가수 팀과 연기자 팀, 프로농구 레전드 팀과 연예인 올스타가 경기를 한다.
결승전과 올스타전 티켓은 온오프믹스닷컴 (www.onoffmix.com)에서 연예인 농구를 검색해 온라인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