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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아내 이송정 /연합뉴스 제공 |
지난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이승엽은 상대 선발 구승민의 직구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개인 첫 4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중계카메라에는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씨가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여신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거 이승엽이 SBS '힐링캠프'에서 아내 이송정의 미모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MC 한혜진은 "솔직히 이승엽 선수 홈런보다 아내 미모가 더 화제가 되고 있는데 섭섭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 미모에 대한 높은 관심에 대해 "속으로는 흐뭇하다. 내 아내가 이정도다"라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 프로야구 통산 400홈런을 때려낸 이승엽은 이제 41개의 홈런을 더하면 전대미문의 한일통산 600호 홈런의 주인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