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새롬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새롬이 김구라의 1인 방송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홍석천, 이은결, 솔지가 출연해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세계사 강의를 위해 서울교육대학교 함규진 교수와 방송인 김새롬을 초청했다. 김새롬은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과 역사 퀴즈 대결을 펼쳤다.

김새롬은 본격적인 세계사 수업시간이 진행되자 지루한 표정을 지어 보여 김구라로부터 "정신차리라"는 타박을 들었다.

제작진은 김새롬의 뾰로통한 표정 위로 '내가 백종원 방에 섭외됐더라면'이라는 자막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김동현과의 퀴즈대결에서 엉뚱한 답변을 쏟아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새롬은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실 인형인 줄 알았다"며 백치미를 뽐내 김구라의 한숨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네티즌은 "중졸 이기고 싱글벙글 웃냐"고 돌직구를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