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이사의 '마리텔' 출연설이 제기됐다.

10일 한 매체는 김영만이 오는 12일 진행되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녹화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MBC 측은 김영만의 마리텔 출연설에 대해 "출연진을 따로 확인해줄 수 없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만은 1988년 방송된 KBS1 'TV유치원 하나둘셋'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종이접기법을 가르쳐주며 시청자들에게 '종이접기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