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격한다.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백종원, 김구라 외에 3인으로 솔지, 레이디제인, 김영만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김영만은 '오늘은 어떤 걸 만들어 볼까요?'를 진행했다. 그는 방송에서 "친구들, 아저씨가 긴장해서 손이 떨려도 이해해주세요"라며 종이접기를 시작했고,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는 그의 모습에 환호했다.

김영만은 1988년 방송된 KBS 1TV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종이접기를 알려준 인물이다. 당시 김영만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는 종이접기법을 가르쳐주며 '종이접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영만이 출연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7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