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 대표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단순한 특산물 장터를 넘어 화제성 높은 요리경연과 명사초청 중심의 ‘킬러 콘텐츠’로 무장하는 등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 오는 24~26일 용문산 관광지 일대에서 제1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막을 올린다. 군은 올해 축제 기획에서 가장 방점을 둔 부분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식음 및 체험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김도윤 셰프가 초청돼 ‘산나물 녹색요리사’ 대회를 이끈다. 군은 이를 통해 MZ세대 관광객을 행사
양평군의 대표축제인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단순한 지역 특산물 장터를 넘어 화제성 높은 요리경연과 명사초청 중심의 ‘킬러 콘텐츠’로 무장하며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 10일 군은 ‘제1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이달 24~26일까지 사흘간 용문산 관광지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 기획에서 가장 방점을 둔 부분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식음 및 체험 콘텐츠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김도윤 셰프가 초청돼 ‘산나물 녹색요리사’ 대회를 이끈다. 군은 이를 통해 비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둔 양평군 지역 정가는 폭풍전야다. ‘상수원 보호구역’과 ‘수도권 정비계획법’이라는 이중 족쇄에 묶여 역대 선거마다 규제혁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어왔다. 철옹성 같던 보수진영의 독주체제는 지역발전의 정체기를 끊어내야 한다는 민심과 맞물려 매 선거마다 공고한 지지기반을 확인해왔으나, 최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양평은 전통적 보수강세 지역이지만 최근 수년간 양서·서종·옥천면 등을 중심으로 외지인 유입이 늘면서 정치지형을 흔들고 있다. 젊은 층과 전문직 비중이 높아진 이들 지역에서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
봄 햇살이 따스해지며 양평군 곳곳이 달콤한 향기로 채워지고 있다.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광주리 가득 담기는 이 시기, 양평의 딸기농장들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로 분주하다. 올해 기준, 양평군 관내에서 운영 중인 딸기 체험 농장은 총 21개소에 달한다. 양평 딸기 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농장마다 프로그램이 다채롭다는 점이다. 방문객들은 본인의 취향에 맞춰 농장을 선택할 수 있다. 신선한 딸기를 마음껏 따서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보는 ‘시식형 체험’부터 농장별로 특색을 살린 ▲딸기잼 만들기 ▲초코딸기퐁듀 ▲딸기
양평 육상 꿈나무들의 뜨거운 함성과 땀방울이 운동장 위를 가득 메웠다. 1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양평군·양평군체육회·양평육상연맹·양평공사가 협조한 ‘2026 양평교육장배 육상대회’가 양평물맑은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주도적인 스포츠 참여를 통한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학교 29개교에서 545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는 지난 25일 필드종목 사전경기로 치러진 투포환과 높이뛰기 등에 이어 80m, 100m, 800m, 멀리뛰기 등
더불어민주당 ‘2차 종합특검 대응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국정농단’으로 규정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특위는 1일 강득구·김준혁·박희승·채현일·전진숙 의원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일대를 찾아 김건희 일가 소유 토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3월20일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지시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을 덮기 위해 사업을 백지화한 지 2년8개월만의 정상화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노선 종
양평군 체육센터가 이달 초 정식 개장하며 지역 체육·문화 지형도 변화의 시험대에 올랐다. 개장 초기부터 수영강습 신청이 ‘분 단위’로 마감되며 폭발적인 수요를 보인 가운데, 군 주요 행사 개최 등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군에 따르면 양평읍 종합운동장로 일원에 들어선 체육센터는 예산 약 370억원을 투입, 연면적 8천425㎡(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영장을 필두로 다목적체육관 등 현대화된 체육 편의시설이 집약됐고 특히 지하 1층 수영장은 정규풀(9개 레
양평군이 정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발표(3월23일자 2면 보도)에 대해서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며 추후 노선결정 과정에서 강하IC 등 주민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군은 24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2023년 사업이 중단되며 우리 군민들이 겪은 충격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주민들은 사업 재개를 위한 집회와 현수막 게시, 대군민 서명운동을 통해 강하IC가 포함된 최선의 노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의혹과 전격적인 ‘백지화’ 선언으로 멈춰섰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관련 이재명 대통령의 사업 재개 지시(3월20일 인터넷 보도)에 양평군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정치권을 향한 매서운 충고도 쏟아냈다. 수년간 이어진 정쟁으로 주민편의라는 본질이 훼손됐던 만큼 이번에는 ‘실질적인 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양평군 옥천면에 거주하는 정모(70)씨는 사업 재개에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불통행정’을 꼽았다. 정씨는 “당시 원안을 양서면으로 변경하고 말이 많았던 건 변경
10년 넘게 선거철마다 양평지역 ‘단골 공약’으로 반복돼 온 국립교통재활병원(이하 교통병원) 응급실 설치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재활전문기관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부처간 행정장벽에 가로막혀 공약이 이행되지 못하는 사이, 6·3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은 또 다시 ‘응급실 설치’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반면 민선8기 양평군은 관내 유일 응급의료기관인 양평병원에 8억원을 집중 투입하는 등 현실적인 의료공백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교통병원은 국토교통부가 1천600억원을 투입해 2014년 양평읍에 설립한 국립재활병원이다. 설립 당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