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돌봄 공백 메우는 양평군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양평

    돌봄 공백 메우는 양평군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지면기사

    양평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사업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고령자의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이번 사업은 전통적인 돌봄 방식에서 나아가 지속가능한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군은 현재까지 관내 총 982명의 어르신이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사업에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AI 분석을 통해 총 4천690건의 알림문자가 발송되며 하루 평균 6건 이상 고위험 신호를 포착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

  • 동물·동심 한뼘사이 힐링 ‘양평 양떼목장’
    양평

    동물·동심 한뼘사이 힐링 ‘양평 양떼목장’ 지면기사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시기다. 양평군에는 도심을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목장이 있다. 힐링 여행지 ‘양평양떼목장’이 가족 단위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용문면 광탄리에 위치한 양평양떼목장은 160여 마리의 양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목장이다. 이곳은 양에게 건초 등 직접 먹이를 주며 쓰다듬는 ‘교감 활동’에 최적화된 곳으로, 각종 동물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장 안으

  • ‘양평군 상수도 대전환’ 신원정수장 가동 초읽기
    양평

    ‘양평군 상수도 대전환’ 신원정수장 가동 초읽기 지면기사

    양평군이 대규모 아파트 분양 등으로 급증한 수돗물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추진한 신원정수장의 가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달 말 정수장을 준공하고 내달 상수도 공급을 시작하면 군 전역에 안정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일 군은 양서면 신원리 일대에 추진 중인 양평 신원정수장 신설공사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해 운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정수장 신설은 군 전역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1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한 이래로 약 10여 년간 추진돼 온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정수장, 취수시설,

  • ‘양평 밀축제’ 지역 산업·친환경농업 거점 탈바꿈
    양평

    ‘양평 밀축제’ 지역 산업·친환경농업 거점 탈바꿈 지면기사

    경기도 내 최대 밀 생산지를 노리는 양평군이 다가오는 밀 축제 장소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등 집중도를 올린다. 군은 축제를 통해 양평우리밀경관단지를 밀 산업뿐 아니라 친환경농업 문화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다음달 5~10일 4일간 청운면 양평우리밀경관단지에서 ‘제3회 양평 밀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슬로건은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로 양평 밀 보급 확대를 위한 밀 홍보 프로그램과 밀밭 산책로 걷기, 밀 관련 체험 및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8기 초기 군은 오는 2026년까지

  • ‘황금들녘으로의 초대’ 양평군, 축제통해 밀산업 거점 입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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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들녘으로의 초대’ 양평군, 축제통해 밀산업 거점 입지 굳힌다

    경기도 내 최대 밀 생산지를 노리는 양평군이 다가오는 밀 축제 장소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등 집중도를 올린다. 군은 축제를 통해 양평우리밀경관단지를 밀 산업뿐 아니라 친환경농업 문화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다음달 5~10일 4일간 청운면 양평우리밀경관단지에서 ‘제3회 양평 밀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슬로건은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로 양평 밀 보급 확대를 위한 밀 홍보 프로그램과 밀밭 산책로 걷기, 밀 관련 체험 및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8기 초기 군은 오는 2026년까지

  • 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는 힐링 여행… 양평양떼목장
    양평

    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는 힐링 여행… 양평양떼목장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시기다. 양평군엔 도심을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목장이 있다. 힐링 여행지 ‘양평양떼목장’ 가족 단위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용문면 광탄리에 위치한 양평양떼목장은 160여 마리의 양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목장이다. 이곳은 양에게 건초 등 직접 먹이를 주며 쓰다듬는 ‘교감 활동’에 최적화된 곳으로, 각종 동물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기에 적합해 아이들을 동반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장 안으로 들어서면

  • ‘동부권 문화시설 핵심 거점’… 양평박물관 타당성 사전 평가 통과
    양평

    ‘동부권 문화시설 핵심 거점’… 양평박물관 타당성 사전 평가 통과

    양평군이 지평리 군사시설 이전부지 일대에 추진 중인 양평박물관(2022년 12월14일자 5면 보도)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타당성 사전평가 문턱을 넘었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중앙투자심사 및 건축설계 등 후속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2일 군은 양평박물관 건립 사업이 2025년 상반기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건립 전 사업의 공공성·필요성·운영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다. 군은 2024년 지평리 전술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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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양평 ‘반다비 체육센터’ 설계 돌입 지면기사

    양평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가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군은 오는 2027년 말까지 건립해 장애인 전문체육진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일 군은 지난달 ‘반다비 체육센터’의 공공건축심의 신청이 진행돼 이달부터 3개월간 설계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00㎡ 부지에 연면적 2천5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양평군,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 민간부문으로 확대 추진
    양평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양평군,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 민간부문으로 확대 추진

    양평군이 지류형 지역화폐 ‘양평사랑상품권’의 발행범위를 남한강 마라톤대회 등 민간부문으로 확대한다. 군은 이후에도 정책을 군 전역에 적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1일 군은 내수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을 민간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민생회복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수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해당 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 ‘AI로 민원 자동화’… 양평군,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양평

    ‘AI로 민원 자동화’… 양평군,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양평군의 AI 기반 자동화 민원서비스가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군은 최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적분야의 발전과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와 시·군 지적 및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군은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자동화 민원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해 지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