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청년 창업 지원 시설을 조성하겠다며 미추홀구 용현동에 추진한 ‘드림업밸리’ 건설 사업이 오염토 정화 분쟁에 막혀 장기간 지연될 전망이다. 18일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최근 인천시에 드림업밸리 부지 오염토 정화조치 명령을 내렸다. 앞서 드림업밸리 부지 건설공사 과정에서 오염토가 발견됐다. 부지의 현 소유자인 인천시와 원 소유자인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오염토 정화를 누가 해야하는지를 두고 분쟁을 벌이자 오염토 정화 명령을 관할하는 미추홀구가 환경부에 자문을 요청했는데, 그 결과가 나온 것이다.
승객이 급격히 늘어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포화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에 수년째 방치 중인 옛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올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누적 이용객이 지난 15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민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때 편도 요금을 1천500원만 내도록 한 ‘인천 I-바다패스’ 정책이 효과를 본 데다, 굴업도·덕적도 항로가 신규 취항하면서 승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여행객이 급증
iH(인천도시공사)가 인천 도심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부지에 있는 군 부대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iH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 이전 사업을 위해 ‘군부대 이전 사업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부대 이전사업은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507여단 등을 제17보병사단 영내로 이전·재배치하고, 해당 부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시와 iH는 지난해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민간 공모를 진행했으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