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처음 시작한 ‘햇빛소득마을 공모’에 여주에서 7개 마을이 신청했다. 그러나 송전망 용량과 설치 부지 등의 이유로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가남읍 오산리 한 곳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안전부는 5년간 2천500개 조성을 목표로 주민 주도형 태양광발전사업 모델인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를 진행, 지난 2일 경기지역 9곳 등 최종 선정된 86개 마을을 발표했다. 여주시가 최근 밝힌 공모 1차 신청 현황에 따르면 여주 7개 마을 가운데 5곳이 계통 연계 불가 회신을 받았다. 가남읍 오산리·태평1리·상활1리, 흥천면 율극2
민선9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제2호 결재사업인 ‘여주 행복밥상’이 오는 10월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지역 농산물로 만든 반찬을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핵심은 단순히 끼니를 제공하는 데 있지 않다. 안정적인 조리·배달 체계를 만들고 이를 노인일자리와 연결하는 것이 또 다른 목표다. 수행기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은 여주시니어클럽이다. 현재도 식품제조와 식당 사업을 통해 반찬을 만들어 지역에 납품하고 있어 관련 인허가와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박찬(46) 여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여주는 봉사자들이 활성
여주시가 강천역 신설을 위해 건설비 전액 부담과 역사 규모 축소까지 내걸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10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을 재차 건의했다. 지난 2월11일 면담(2월13일자 7면 보도) 이후 6개월 만으로, 김광덕 부시장과 박거수 교통과장 등이 배석했다. 시의 강천역 신설 요청에 대해 홍지선 차관은 “건의하신 내용은 잘 이해했다. 역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한 건의서에는 강천역 건설비를 시가 부담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일반역 기준 건설비는 333억원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345㎸ 송전선로의 여주 통과 구역이 점동면으로 좁혀질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전력은 오는 31일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경과 대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여주시에서는 강천면과 점동면, 가남읍이 사업구역에 포함돼 있으나 점동면 면적이 가장 넓고 오갑산 쪽은 다른 지역보다 토지이용도가 낮다”며 “그쪽으로 경과 대역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5일 여주시청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345㎸ 송전선로 및 3개보 재자연화 반대 여주시 범시민대책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도 같은 취지의 보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민생과 복지를 더욱 든든히 챙기겠습니다.” 여주시의회가 올해 의원 국외연수 예산 7천252만원을 전액 반납한다. 박두형 의장과 의원 7명 전원은 5일 고물가·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시민 부담이 커졌다는 이유로 2026년도 국외연수 관련 예산을 집행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반납 예산은 의원 공무 국외연수비, 경기도 및 경기동부권 의장단 연수 관련 국제화 여비 등 총 7,252만원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장기화하면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고
“환경부담도 물도 ‘여주 몫’, 관련세수는 ‘0원’… 정부는 지방소득세 제도를 즉각 개편하라.” 여주 시민사회단체가 SK 계열사의 지방세수 소멸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나섰다. 여주시 관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1위였던 여주에너지서비스(옛 SK천연가스발전소)의 신고세액이 올해 ‘0원’이 된 데 이어 용인 반도체 SK하이닉스클러스터 용수공급시설마저 세원에서 빠지게 됐기 때문이다.(8월4·6일자 8면 보도) ‘용인반도체 345㎸ 송전선로·3개보 재자연화 반대 여주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와
여주시는 최근 용인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관련 취득세·재산세 손실을 밝혔다. 하지만 법인지방소득세원 확보 불발로 인한 손실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용수시설이 용인시 재산으로 무상귀속돼 여주가 내준 물 값을 제대로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일각선 제도적 해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여주시는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 용수공급시설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완공시 용인시로 무상 귀속돼 취득세와 재산세를 부과할 수 없게 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여주 관내 구간은 취수펌프장과 7.2㎞ 관로 등이다. 시
여주시 804억원 하수도 용역 심사(8월3일자 9면 보도)에서 평가위원 3명의 채점결과가 소수점 까지 완전히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인일보가 지난달 30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열린 804억2천여만원 규모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 용역’ 기술제안서 평가의 위원별 채점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평가위원 7명 중 3명의 점수가 소수점까지 동일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분석 대상은 위원이 직접 채점하는 사업수행계획서 40점이다. 4·5·6번 위원은 네 개 응찰사에 각각 36점, 32점, 40점, 36점을 부여했다. 낙찰된 (주)보람엔지
연간 35억원가량을 내던 여주에너지서비스(주)의 법인지방소득세가 올해 90% 이상 급감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에 흡수합병된 뒤 연결납세 방식으로 바뀌면서 계열 전체가 결손이 발생한 탓으로, 여주에너지서비스(옛 SK천연가스발전소)가 있는 여주에서는 환경 부담은 그대로 떠안은 채 세수만 잃게 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1위 기업인 여주에너지서비스의 올해 8월 현재 기준 신고세액은 ‘0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6월 세정과 보고에서 해당 법인세입이 전년 대비 32억원 상당 감
평가위원 선정 방식에 대한 공정성 논란(7월28일자 8면 보도)이 일었던 여주시 804억원 하수도 대행용역이 기존 운영업체의 재수탁으로 정리됐다. 여주시는 지난달 31일 나라장터에서 총 804억2천여만원 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용역(협상에 의한 계약)’을 개찰해, 종합평점 95.41점을 받은 (주)보람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를 협상 우선순위 1순위로 확정했다. 이번 용역은 여주 전역의 하수처리시설 37곳과 중계펌프장 236곳, 연장 291㎞의 하수관로 등을 오는 9월부터 2031년 8월까지 5년간 운영·관리하는 사업이다. 1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