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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9대 사장 "위탁대행 꼬리표 떼고 개발사업 집중할 것" 지면기사
'도시관리공사가 위탁대행사업만 하는 곳이냐. 개발사업으로 수익을 낸다면서 한 게 뭐냐'. 매년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도시관리공사'를 감사할 때면 으레 나오는 단골 지적사항이다. 1999년 설립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올해로 22년을 맞았지만 '공사명칭에서 '도시'를 뺀 '관리공사'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계를 의심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1일 제9대 수장으로 박남수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조직은 비대해지고 사업분야는 확대됐지만 역할을 의심받는 분위기 속에 신임 사장의 어깨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상황이다.박 사장은 "누가 뭐라 해도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년 넘게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비록 개발사업과 관련해선 쓴소리를 듣고 있지만 늘 그래 왔듯 직원들과 힘을 합쳐 재정비해 진가를 발휘시키겠다"고 비전을 내비쳤다.매년 행감서 '쓴소리' 탈피 비전공사 축적 22년 노하우 발휘 다짐'답보' 경안2지구 사업 첫 시험대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가 100%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 환경기초시설,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공영주차장 등을 운영하고 있고,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종량제 쓰레기봉투 배송사업에다 공영마을버스 위탁운영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사업의 폭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일단 신임 사장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2019년 사실상 첫 개발사업으로 시행에 나섰지만 답보 중인 사업이다. 박 사장은 "경안2지구 사업은 공사가 공기업으로 면모를 갖추고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사업인 만큼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을 기회로 개발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피력했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조직을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자본금 증자 등을 통해 개발사업이 연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익창출을 이뤄내고 시민을 위한 공익실현에 역할을 하겠다는 복안이다.끝으로 박 사장은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일단 직원들에게 일할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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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거북이' 곤지암역세권사업… 토지주 등 불만 폭발 지면기사
침체된 광주 곤지암읍 지역의 활성화 열쇠를 쥐고 있는 '곤지암역세권'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토지주를 비롯 시민, 사업관계자 등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1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경강선 곤지암역 개통에 따른 역사 주변의 체계적 도시개발을 위해 17만5천여㎡ 규모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2016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가 이뤄진 이후 5년 넘게 답보하고 있다. 환지 계획조차 마무리 안된 상태농지 수용 세금만 10배이상 늘어 곤지암역세권의 배후지(2단계) 사업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지계획조차 마무리되지 않자 최근엔 토지주들이 세금 문제까지 제기하며 불만이 폭발하는 양상이다.선대부터 내려온 농지가 수용됐다는 A씨는 "20만~30만원선이던 세금이 역세권사업에 편입되며 380만원까지 늘었다. 농지에서 개발가치가 올라가 세금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환지처분도 안 된 상태로 이게 벌써 몇 년째냐. 사업이 흐지부지한 사이 세금만 내고 이렇다 할 설명도 없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광주시 관계자는 "토목공사는 이번 주면 다 끝난다. 그런데 일부를 폐천부지로 해소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있다. 경기도의 수자원관리심의를 받아 처리해야 하는데 '곤지암천의 취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로 재심의가 내려와 현재 곤지암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용역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 폐천부지 道 심의 늦어져아파트분양 기다리는 주민도 답답 정리하면 곤지암역세권의 복합주거단지 개발을 위한 아파트부지 착공을 위해서는 폐천부지가 이뤄져야 하는데 도의 심의 통과가 늦어지며 전체적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폐천부지가 관리계획으로 변경돼야 주거단지를 위한 채비지 매각이 가능한 상황이다.아파트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는 주민 B씨는 "몇 개월 차이가 나지 않는 경기광주역세권이나 여주역세권은 이미 입주했거나 분양까지 마쳤는데 곤지암사업은 언제 마무리되는 것이냐"라며 "곤지암은 신규 아파트도 없고 그나마 역세권이 숨통을 트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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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척농협 임직원들, 한해 모은 기금으로 친환경 쌀 쾌척 지면기사
광주 도척농협(조합장·구자곤)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모은 기금으로 친환경 쌀을 구입, 광주시 도척면에 전달했다. 14일 도척농협 임직원 일행은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 참살이쌀 100포대(40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자곤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농협은 지난해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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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종면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 어르신에 만두·떡국떡 지면기사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 회원은 13일 관내 80세 이상 노인들에게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떡 120인분을 전달했다.이날 나눔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노인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만두와 떡국떡은 관내 80세 이상 노인들에게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김진구·조성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봉순 남종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만두를 빚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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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광주역사둘레길' 명소화… 졸음쉼터 '복합휴게공간' 조성 지면기사
'지역 전체가 관광자원이다. 숨은 관광보고(寶庫)를 알리고, 스쳐 지나가는 졸음쉼터에도 아이디어를 넣겠다'.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광주시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관광 비전'을 선보이고 나섰다. 2년 가까이 침체된 분위기 속에 절치부심하며 관광산업 전반을 검토하고 대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광주시는 수도권 동남부 거점도시로 지역적 접근성이 좋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중첩 규제에 묶여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이를 역발상으로 풀어냈다. 먼저 광주시 자체가 하나의 역사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아냄에 따라 이를 활용키로 했다. 시 전역 121㎞를 연결하는 '광주역사둘레길' 조성사업이 큰 틀로 그려졌다. 이미 운영 중인 둘레길에 더해 단절된 구간의 연결을 추진하고, 2023년까지 보행로가 미비한 구간(퇴촌면 관음리~우산리 일원)에는 보행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포부도 크게 '글로벌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2025년까지 광주역사둘레길을 역사·문화·자연·휴식이 공존하는 관광지로 만들 방침이다.일일교통량이 10만대를 넘고, 도내 동서를 연결하는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를 연계한 관광아이디어도 눈에 띈다. '광(廣)광(光)시티 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2024년까지 광주 중대물빛공원 일원에 있는 국도변의 중대졸음쉼터와 태전졸음쉼터를 복합쉼터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수려한 경관… '단절 구간 연결'국도 3호선 쉼터연계 '광광시티' 간이쉼터에 추가 부지를 확보해 지역홍보, 역사, 문화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시의 지역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부의 탄소중립정책과도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설비와 IoT, ICT 등 최신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광·경제·기술·환경을 접목한 융복합 관광시설 구축을 예고했다.그동안 지역 내 명소로만 알려졌던 면적 14만㎡에 달하는 유정호수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한 '유정호수 명품둘레길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도척면 유정리 일대 태화산 인근에 위치한 유정호수는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지만 즐길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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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읍 축구협회·한국냉동 ENG 등 기부 릴레이 지면기사
광주시 곤지암읍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광주시 곤지암읍 축구협회' 송규범 회장 일행은 지난 1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한국냉동 ENG 이형대 대표도 백미 100포(10㎏들이·400만원 상당)를 전했다.이 대표는 "연말연시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지역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에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소중히 사용하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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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과도한 수익 차단' 시민 참여해야" 지면기사
광주시가 1년 예산에 맞먹는 1조5천억원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투명성을 높이고,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초과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시민 참여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9일 '광주시 지속협 공공기여재원의 공공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이 열린 가운데 "사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시민과 전문가 참여, 도시공원 전담조직 및 공원조성비 실사기구 도입 등이 필요하고, 민간공원추진자에게 과도한 수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협약수정과 조례제정을 통해 초과이익 환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광주시 지속협 주최 심포지엄1조5천억대 '전국 손꼽힐 규모'초과 이익 환수 장치 마련 제안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구재이 지속협 미래전략기획지원단장이 좌장을 맡고, 김진수 건국대 교수가 '광주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이동흡 부산시 파크시티추진단장이 '부산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공공성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섰다.광주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추진 중이다. 5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투입되는 공공기여재원은 공원시설사업비 1조3천억여원, 공공기여금 1천500억원, 토지매입보상비 1천400억여원 등 전체 1조5천900억여원에 달한다.김진수 교수는 "사업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 및 정비사업에 적용하고 있는 '전문적 사업관리 및 건설사업관리(PM/CM)'개념을 도입해 체계화하고, 법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초과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심포지엄을 주최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면 상임회장은 "관련 행정체계와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시 1년 예산에 달하는 공공기여재원이 제대로 광주시민의 것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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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산물유통협회 창립식·정관 의결·임원 선출 지면기사
광주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광주시농산물유통협회'가 8일 창립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식에는 농업관련 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유통기업 대표자, 광주 및 하남시 어린이집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관을 의결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가칭)사단법인 광주시농산물유통협회는 지난 3월 농업관계자들이 협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준비를 시작한 이래 지난달 발기인대회를 가졌으며 한달만에 창립식으로 이어졌다. 협회는 정복농장 이혁구 대표를 초대 협회장으로, 사회적기업 청보 농업회사법인(주) 하영식 대표이사를 사무처장으로 선출했다.이 협회장은 "침체된 광주의 농업을 활성화하고 농산물 품질 향상과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여러 조직으로 분산돼 있는 단체를 통합해서 농산물유통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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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의회 '기준지반고 완화' 조례안 처리 주목 지면기사
광주지역 기준지반고 완화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12월1일자 8면 보도=난개발 방지 '기준지반고' 놓고 광주지역 '또 들썩') 입법예고된 관련 조례안 처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달 말 광주시의회 현자섭 부의장은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의원발의, 입법예고 후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2천7백명이 넘게 의견을 제출하며 역대급 관심을 이끌어냈는데 지난 3일 의견 마감결과, 찬성 1천411, 반대 1천333으로 찬성이 78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조례안은 현재 운용 중인 도시계획 조례 일부를 정비해 '기준지반고' 규정 적용에 대한 미비점을 개선하자는 것으로, 기준지반고 적용 제외 기준을 추가로 신설했다. ▲상수도 급수구역 및 하수처리구역 내 토지에 한해 부지면적 1천㎡ 미만으로서 단독주택(건축법 시행령 별표1 제1호가목)의 경우 ▲부지면적 1천㎡ 미만으로서 단독주택(건축법 시행령 별표1 제1호가목)의 경우 기준지반고를 기준으로 70m 미만으로 높이 적용이 될 경우 기준지반고 적용을 제외하자는 것이다. 2천7백여명 의견 제출 역대급 관심 이미영 시의원 '원칙없는 행정' 비판17일 상임위 상정·통과 여부에 관심 이를 놓고 지난 8일 진행된 광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이미영 시의원은 지난 9월 시 집행부가 안건으로 올렸던 기준지반고 관련 조례안(9월1일자 5면 보도=광주시 단독주택 등 개발 완화에 '시의회는 신중론')까지 더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2019년 6월 여론조사까지 근거삼아 강행처리된 조례를 방치한 채 새로 조례를 추가 신설하려는 것은 누더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개정 당시 '중첩규제에 시달리는 지역 사정을 고려한다면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다'고 반대한 의견도 많았지만 통과됐고, 그렇다면 행정규제가 편의상 묶었다가 푸는 정관수술이냐. 기준지반고 관련 행정규제와 완화 양상은 원칙 없는 조울증 행정이다"고 꼬집었다.이런 상황에서 해당 조례안이 17일 시의회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 처리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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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초월읍 산이·용수리 도시계획도로 확장 '준공'… '상습정체' 마을숙원 해결 지면기사
열악한 도로시설로 주민 통행에 불편이 많았던 광주 초월읍 산이리와 용수리 지역에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됐다.광주시는 초월읍 산이2리와 용수1리의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구정서 초월읍장, 시 관계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산이2리 도시계획도로는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도로연장 649m, 너비 15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완공됐다. 지난해 6월 착공해 1년 만에 마무리됐다. 같은 날 개설된 용수1리 도시계획도로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했으며 도로연장 808m, 너비 10m 규모다.신동헌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통해 마을 상습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두 마을 모두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