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
“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2025-03-23
-
[FOCUS 경기] 규제 시달리던 광주시, 잇단 시설 확충 ‘대변신’
2025-04-06
-
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2025-02-26
-
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2025-03-19
최신기사
-
광주
광주시의회 '서점 활성화' 입법예고… '동네 책방 되살리기' 돌파구 열리나 지면기사
광주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이 최근 입법 예고돼 침체된 지역서점에 돌파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3일 광주시와 관내 지역서점들에 따르면 지역서점들은 침체된 시장 분위기 및 위기를 타개하고자 서점협동조합 추진에 나서는 등 방안 마련에 나섰으며(7월 22일자 9면 보도="동네책방 살리자" 광주 서점들 뭉쳤다) 이 중에서도 관련 조례 제정에 목소리를 높여왔다.이런 가운데 지난 8월 21일 광주시의회 동희영 시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 예고됐다.해당 조례안은 '지역서점'을 광주시에 주소와 방문매장을 두고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기업자가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는 서점으로 정의했으며, 지역서점에 대한 다양한 활성화 규정을 마련했다. 지역서점 인증에 대한 인증기준, 절차, 유효기간 등에 관한 규정을 삽입했으며,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홍보 등에 관해서도 구체화했다.동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과 관련해 "관내 소재하는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서점을 활성화해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입법예고와 관련해선 지난 27일로 의견제출이 마감됐으며, 10건 가량의 시민 의견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재 광주지역에는 7~8곳의 서점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오프라인 서점 없이 도서유통업으로 등록된 곳은 70여 곳에 달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텀코리아와 '코로나19 감염예방 소독용품' 기증식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김정옥)는 지난 2일 (주)텀코리아와 '코로나19 감염예방 바이러스 박멸 소독기 및 소독용품'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텀코리아 유선준 대표이사, 방세환 광주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진행됐으며 유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어할 장애인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소독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에 김정옥 지부장은 "보건환경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소독기를 기증해줘 안심하고 실내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한편 해당 기관은 각종 장애인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펼쳐오고 있으며 광주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광주시 발달장애인 주간(성인) 및 방과후(청소년) 활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에서 진행된 소독용품 기증식./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제공
-
광주
광주시, 가로등·터널 LED 교체… 환경개선·年 1억2240만원 절감 지면기사
광주시가 관내 어두운 가로등과 터널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해 환경개선은 물론 전기사용료도 절감하게 됐다.2일 시는 국도 3호선 성남시 도촌동과 광주시 직동 구간에 위치한 중원터널의 터널 조명등과 경안동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조명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중원터널은 하루 평균 차량 10만여 대가 통행하는 터널로 조명등의 사용수명이 다해 점등률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예산 13억9천100만원을 들여 터널 내 조명 1천498개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로 인해 암순응 현상을 줄여 터널 내 안전한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존에 비해 한계수명도 3배 증가했다. 전력부하량 또한 51% 감소해 전기사용료도 연간 1억2천240만원 절약하게 됐다.이와함께 시는 경안동 가로등 정비사업으로 기존에 설치된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교체 구간은 파발교와 경안시장 입구 등 가로등(보안등) 59개소, 지하차도 및 터널 8개소 등 67개소에 1억2천800만원을 투입해 교체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도심내 흉물' 옛 광주등기소 "활용방안 찾자" 지면기사
대법원 소유 국유지 2700㎡ 방치"도시미관 해쳐" 잇단 민원 목청사실상 10년 가까이 방치되면서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 옛 광주등기소 부지에 대해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일 광주시와 시민 등에 따르면 광주시 경안동 63-1번지 일원 옛 광주등기소 부지는 지난 2012년께 등기소가 송정동 신청사로 이전한 후 이렇다 할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채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2천700㎡ 규모의 대법원 소유 국유지로, 주변에서 손꼽히는 크기의 단독부지이며, 인근에는 경안동주민센터와 농협 광주시지부, 한전, 광주농협, 경안시장 등이 자리해 도심 내에서도 중심가로 꼽힌다. 이에 따라 광주 구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등기소 옛 부지는 낡은 건물과 잡목들만 무성한 채 흉물로 전락, 인근 주민들에게 불쾌감과 불안감만 주고 있다. 한때 활용방안 차원에서 광주시와 관리기관인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이 '국유지 관리사무 위임계약 체결' 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기도 했으나 지난 2017년 12월 계약 기간이 완료되며 이마저도 끝이 나 버렸다. 당시 법원이 매각을 위한 위임계약 해지 및 반환요청을 통보해와 이듬해 1월 주차장이 폐쇄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3년 가까이 펜스에 둘러싸여 도심내 외딴 섬 같이 제대로 관리도 되지 않고 방치되자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인근의 한 자영업자는 "개인땅도 아니고 나라땅인데 왜 국민을 위해 활용되지 않고 저렇게 흉물로 남아 있는지 답답할 뿐이다"며 "몇년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될 땐 그나마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나름의 역할을 해줬는데 지금은 도시 미관도 해치고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고 토로했다.관련 민원이 계속되자 광주시는 수년전부터 해당 부지 취득을 위한 매입 검토는 물론 임대를 통한 부지 활용방안도 협의중이나 관리기관과 답보를 거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우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도심내에서 해당 부지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경안동에
-
[코로나19 OUT!]광주시 광남동 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들 '마스크 착용' 거리 캠페인 지면기사
광주시 광남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마스크 착용하기' 홍보활동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했다. 권태완·김명숙 회장은 "광주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방역수칙과 국민행동 지침을 숙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신원 광남동장은 "시민 여러분의 개인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 시기"라며 "덥고 답답하더라도 나와 가족 등을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광주시, 15억 들여 터널등 및 가로등 개선… 환경개선 및 전기료 절감 효과
광주시가 관내 어두운 가로등과 터널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해 환경개선은 물론 전기사용료도 절감하게 됐다.2일 시는 국도 3호선 성남시 도촌동과 광주시 직동 구간에 위치한 중원터널의 터널 조명등과 경안동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조명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중원터널은 하루 평균 차량 10만여 대가 통행하는 터널로 조명등의 사용수명이 다해 점등률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예산 13억9천100만원을 들여 터널 내 조명 1천498개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로 인해 암순응 현상을 줄여 터널 내 안전한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존에 비해 한계수명도 3배 증가했다. 전력부하량 또한 51% 감소해 전기사용료도 연간 1억2천240만원 절약하게 됐다.이와함께 시는 경안동 가로등 정비사업으로 기존에 설치된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교체 구간은 파발교와 경안시장 입구 등 가로등(보안등) 59개소, 지하차도 및 터널 8개소 등 67개소에 1억2천800만원을 투입해 교체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가로등 및 터널 조명개선 사업 완료. 사진은 중원터널. /광주시 제공
-
광주
광주시, 사회적 경제 방문 컨설팅 지면기사
광주시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집합행사 개최가 금지되면서 기존 컨설팅 방법에 한계가 생기면서 마련됐다.법인 또는 일반기업이 컨설팅을 의뢰하면 사회적 경제 컨설팅 전담공무원이 현장을 찾아가 주기적으로 서류 검토부터 피드백까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10월 예정된 '2020 하반기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준비하는 법인 또는 기업의 상담 및 사업계획서 사전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짐에 따라 대면 상담은 최소한으로 하고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의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관내 사회적 기업들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광주 '신현 리움' 최종 선정… 市, 문화체육복합센터 공모 결과 지면기사
광주시가 오포읍 신현리 일원에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를 건립 예정인 가운데 최근 진행한 설계공모에서 '신현 리움'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1일 시는 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신현 리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오포읍 신현리 623-11 일원에 건립되며 총공사비 445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연면적 1만3천855㎡)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거지(공영)주차장 등 9개의 시설이 복합돼 구성된다. 당선작 '신현 리움'은 대지와 공간에 각 영역간 연계, 개방, 복합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제공,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 구현이라는 주제를 지니고 있다.시는 설계공모 심사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설계용역을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진행해 당선작으로 선정된 '신현 리움' 조감도. /광주시 제공
-
광주시 어르신건강관리자회, 증진사업 유공표창 지면기사
광주시는 '광주시 어르신 건강관리자회(회장·이영일)'에 '노인건강증진사업 유공표창'을 최근 수여했다.이번 '광주시 어르신 건강관리자회' 유공표창은 20여 년간 광주시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각 지역 경로당을 돌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여됐다.이영일 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고령화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노인건강증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규모 건강동아리 체제로 개편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강동아리는 관내 65세 이상 주민 주도형 모임으로 8개 팀(건강체조, 건강걷기, 요가, 레크리에이션, 공예, 우쿨렐레 등) 160여 명으로 새롭게 개편하며 건강생활실천에 관심 있는 65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광주
광주시, 드론 항공영상 공간정보 서비스 지면기사
광주시가 드론을 활용한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31일 시는 자체적으로 드론 항공영상 공간정보시스템 개발을 완료, 공직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자체개발한 '드론 공간정보시스템'은 수시 진행한 드론 항공촬영을 통해 성과물의 자료를 구축·관리하고 신규 업데이트된 드론 공간정보가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행정업무에 과학적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에서 매년 촬영하는 고해상도 항공사진은 지적도, 로드뷰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와 함께 쉽고 편리하게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http://gis.gjcity.go.kr)에서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한편 시는 드론 장비를 도입, 운영을 시작한 2019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98회 촬영으로 68㎢의 면적에 대한 드론 항공영상 성과물을 확보했고 하반기에도 촬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