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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강한 광주, 착한(善) 걷기 기부챌린지' 성금 기탁식 지면기사
광주시는 최근 '건강한 광주, 착한(善) 걷기' 9호 기부챌린지를 통해 모인 성금 346만8천525원에 대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호원대학교 김영미·송한용 교수와 총학생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지난 7월20~31일 호원대 광주학습관 교직원 및 학생 46명이 참여해 본인의 걸음수 만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당초 목표인 300만보를 초과 달성해 총 346만8천525원이 모금됐다. 지난해 6월 착한 걷기 프로젝트 4호 참여를 통해 300만원을 기부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 참여다.이명동 총학생회장은 "이번 참여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교직원과 학생 간 단합을 이뤄낼 수 있었고, 취약계층에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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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체 잔여 자재 '화려한 부활'… 광주시연합회 가죽패치방석 제작 지면기사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이하 연합회)가 23일 잔여 자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 관내 가구업체는 잔여 자재의 50% 이상이 양호한 자재임에도 재활용 시스템 부재와 높은 처리비용 등으로 불법 소각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이에 연합회는 잔여 자재를 재활용한 제품을 제작했으며, 이달 중순 열린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 잔여 자재를 활용한 가구로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가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잔여 가죽 패치를 이어 붙여 만든 방석을 다른 가구들과 배치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으며, 방석은 완판되기도 했다. 연합회는 앞으로도 잔여 자재를 수집·분류해 양호자재를 원가 이하로 일괄 판매하거나 광주지역 청년창업, 공방 및 경로당 등에 무상 제공하는 등 잔여 자재를 상품화한다는 방침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잔여 자재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뛰어난 가공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들을 출시, 가구산업의 부진을 스스로 극복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가 잔여자재를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열린 가구대전에서 잔여 가죽 패치로 만든 방석을 선보였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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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에 화마 직감, 저절로 뛰어들어"… 김명현 광주소방서 소방사 비번 날 지면기사
귀가중 근처공장 화재에 현장 진입냉각수로 초기진화 불길 확산 막아"검은 연기를 보고 화재를 직감하고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뛰어들었습니다."근무를 마치고 쉬는 비번일에 화재를 목격,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뻔한 공장화재를 막은 소방관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광주소방서 곤지암119안전센터 소속 김명현 소방사는 지난 18일 저녁 8시27분께 광주시 도척면에 있는 처갓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중 근처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망설임 없이 차를 돌려세운 김 소방사는 공장으로 향했고 주변에 119신고를 부탁한 뒤 화재현장에 뛰어들었다. 현장 인근에 주택과 임야가 있어 초기진압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확산으로 이어질 위험이 컸다. 김 소방사는 공장에서 사용하던 냉각수를 활용해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고 초기진화를 마친 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지키며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그는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며 "화재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화재는 트래킹(전선 표면이 먼지나 수분 등으로 오염되거나 손상돼 전류가 흐르게 되며 열과 빛이 발생하는 현상)에 의한 단락(합선)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초기 대응으로 공장 지붕 33㎡가 소실(소방서 추산 347만8천원의 재산피해)되는 선에서 진화됐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소방서 곤지암119안전센터 소속 김명현 소방사가 긴박했던 당시 화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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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광주에서도 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
광주에서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 초월읍에 거주하는 광주고등학교 학생 A군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A군은 성남시 22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날(19일)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 간 광주고에 등원한 학생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윤희·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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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로 개설을"…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반영 요청 지면기사
태전지구 등 택지개발 교통량 포화국지도 57호선 오포~분당 대체로도"'대체 우회도로 개설'만이 포화상태에 도달한 광주지역 교통난 해소의 유일한 해법이다."광주지역 교통개선의 분수령이 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결정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가 지역 교통정체 해소 방안으로 제안한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국지도57호선 오포~분당 대체우회도로' 사업이 국가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되는 지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관건인 만큼 핵심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18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수립대상 수요조사에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국지도57호선 오포~분당 대체우회도로' 사업의 의견서를 제출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올 1월 기획재정부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으며, 최근 광주의 대체우회도로 현장 방문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사업의 포함 여부는 오는 12월 해당 계획에 대한 수립 발표 및 고시로 판가름난다.시가 제안한 안은 먼저, 광주지역을 남과 북으로 가로지르는 국도 43·45호선에 대한 대체 도로다. 국도 43·45호선은 현재 이 구간을 중심으로 태전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교통량이 포화상태이고, 체증은 점점 더 가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시는 경기광주IC~오포읍 문형리간(국도43호선) 12.45㎞ 구간을 왕복 4차로(추정사업비 6천690억원)로 개설하는 것을 요청했다.시는 또 최악의 교통혼잡지역으로 손꼽히는 오포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국지도57호선 오포~분당 대체우회도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국지도 57호선은 만성적인 교통혼잡을 야기함에 따라 성남↔용인 방면 극심한 교통난으로 이어져 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이다. 시는 이를 위해 성남 분당구 정자동(정자로)에서 오포읍을 거쳐 용인 처인구 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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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신 고해상도 항공사진 '광주 지형 한눈에' 지면기사
市, 3월 촬영 해상도 25㎝급 자료지적도·로드뷰 등 공간정보 제공광주시 전역을 고해상도 항공사진으로 찾아볼 수 있게 됐다.17일 광주시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형·지물의 체계적 관리와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431.05㎢)에 대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이번 서비스에 사용된 항공사진은 지난 3월경 촬영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광주시의 지형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과세자료 일제정비, 도시개발, 주택가격 조사·산정, 불법 건축물 단속, 개발행위허가 관리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객관적 기초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시민을 대상으로는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해상도 25㎝급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로드뷰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도별로 촬영한 항공사진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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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2년 '일몰제' 앞둔 광주 쌍령공원… '공공-민간' 개발방식 줄다리기 지면기사
임종성 의원-광주시 의견 마찰市 "아직 결정 내려지지 않아"광주 쌍령근린공원의 개발 방식을 놓고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쌍령공원이 오는 2022년 도시계획시설(공원)에서 해제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공 혹은 민간 개발 방식 선택을 둘러싸고 양측이 이견을 빚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광주시을)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의 쌍령공원 민간개발 추진을 강력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광주시가 쌍령공원 등 4개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에 대해 민간개발 추진 의사를 최종 밝힘에 따라 공적개발사업이 무산된데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 것이다.임 의원은 "시가 앞에선 공적개발을 추진하더니 사실상 뒤에선 민간개발을 결정한 것 아니냐"며 "이는 전형적인 후진 행정으로 광주시의 난개발 해소와 발전 기회 모두를 놓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향후 철도사업 등을 고려해 지난 2016년부터 쌍령공원을 포함해 주변 오포읍 양벌리 일대에 대규모 공적개발을 추진해왔고, 광주시의 최종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성토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쌍령근린공원을 비롯 양벌리 일대를 개발하기 위한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하지만 임 의원이 언급한 '12일 (시가) 쌍령공원에 대한 민간개발 추진 의사를 최종 밝혔다'는 것에 대해서도 당일 관계부서장 회의가 열리긴 했지만 구체적 사안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시는 올초 일몰제가 다가오는 쌍령·양벌·궁평·고산 등 4개의 공원에 대해 민간특례사업이 가능한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쌍령공원과 양벌공원이 민간사업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쌍령근린공원은 쌍령동 산57-1일원 연면적 51만1천930㎡를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한 후 장기미집행, 일몰제 시행에 따라 오는 2022년 5월 실효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공원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는 "아직 어떠한 결정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역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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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장마 "힘내라 대한민국"]경기민주넷 회원들, 안성 죽산리 비 피해농가 '봉사활동·수해성금' 지면기사
경기민주넷(회장·박해광) 회원 30명이 지난 15일 도내 수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휴일에도 회원들은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의 비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았으며 봉사와는 별도로 수해의연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박해광 회장은 "전례 없는 긴 장마로 수해의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복구작업에 힘을 싣고자 현장을 찾게 됐다"며 "수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민주넷의 인프라와 조직력으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민주넷'은 더불어민주당 도당과 도내 60여개 지역위원회의 OB청년위원들이 노년과 청년의 가교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모임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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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쌍령공원 개발방식 두고 국회의원-지자체 충돌… 2022년 실효
오는 2022년 실효를 앞두고 있는 광주 쌍령공원의 개발 방식을 놓고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충돌하는 양상이다.14일 임종성(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의 쌍령공원 민간개발 추진을 강력 반대한다"며 "시가 앞에선 공적개발을 추진하더니 사실상 뒤에선 민간개발을 결정한 것 아니냐. 전형적인 후진적 행정으로 광주시의 난개발 해소와 발전 기회 모두를 놓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광주시 쌍령동 산57-1일원에 위치한 쌍령공원은 총면적 51만1천930㎡로, 장기미집행공원부지로 분류돼 2022년 5월 실효를 앞두고 있다. 이와관련 광주시는 개발방식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며, 어떠한 결론도 공식화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임 의원은 "지난 12일, 광주시가 쌍령공원 등 4개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해 민간개발 추진 의사를 최종 밝히면서 공적개발사업은 무산됐다"며 "향후 철도사업 등을 고려해 지난 2016년부터 쌍령공원을 포함해 주변 오포읍 양벌리 일대에 대규모 공적개발을 추진해왔고, 광주시의 최종 결정만 남은 상황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선7기 광주시에서 이런 후진적 행정을 보리라 예상 못했다. 매우 실망했다. 앞으로 누가 광주시정을 신뢰하겠나?"고 비판하면서 "광주시가 쌍령공원 등 4개 장기미집행공원을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데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민간개발 방식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이와관련 시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아직 어떠한 결정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는게 관계부서의 설명이다. 실제 해당 공원의 개발방식과 관련해 이렇다할 행정절차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한편 지역 국회의원의 이례적 입장 발표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자체 고유 권한으로 추진하는 사안에 대해 과도한 것 아니냐'면서도 '민간이든 공적 개발이든 오랜 현안인 만큼 시민을 위한 발전적 방향을 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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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택배종사자 휴식보장 공동선언"… 전국택배노조, 광주서 규탄대회 지면기사
"실제 택배노동자들의 휴식보장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거의 없다. 추상적이고 선언적인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더구나 이번 내용(공동선언)을 향후 지도·감독할 대책도 전무한 상황이다."'택배 없는 날(14일)'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2시 광주시 초월읍에 소재한 CJ대한통운 메가허브곤지암에서 고용노동부가 한국통합물류협회 및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과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진행한 가운데 이보다 30분 앞서 이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측은 이번 선언은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대책을 외면하고 택배사에 면제부를 주는 것"이라며 노조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가 '소리만 요란한 빈깡통'이라는 주장이다.택배노조 측은 특히 노동부가 '이번 공동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량 급증에 따라 택배기사를 비롯한 종사자의 건강 악화 우려가 있는 만큼 휴식 보장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란 점에 업계와 정부가 인식을 함께했고 이에 택배사 등의 노력할 사항과 정부의 지원을 중심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언급한 보도자료를 지적하며 "14일 '택배 없는 날'을 택배 쉬는 날로 바꿔서 매년 정례화한다는 것은 진전된 내용이긴 하지만 이는 이미 예견됐던 계획에 불과하다. 오히려 택배노동자의 과로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실효성 있고 현실적인 대책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부 관계자와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했고 면담과정에서 실태조사 진행, 정부주도의 민·관공동위 구성을 통한 대책 논의, 분류작업 대체인력 투입, 당일 배송 강요금지, 현장점검 및 감독, 산재 제도의 실질적 개선 등을 요청했지만 이는 온데간데 없고 허울뿐인 공동선언으로 돌아왔다고 꼬집었다. 전국의 택배노동자 5만명 중 단 7천여명만이 산재를 적용받고 있는 현실(12일 용혜인 국회의원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도 거론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