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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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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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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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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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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창립총회… 초대 조합장에 강범규 선출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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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확대경]'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 大法 최종선고 연기, 지자체 긴장감
경기도와 평택시, 충남 당진시가 평택항 매립지 경계 분쟁을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24일 열리기로 한 대법원 최종 선고 기일이 연기되면서 양 지자체에 상당한 긴장감이 쌓여가고 있다.지난 2009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매립지 관 할 구역은 행안부 장관이 중앙분쟁 조정위원회 (이하 '중분위')의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당진항 매립지 귀속 여부도 이때 다뤄지기 시작했다.양 지자체의 의견서 제출 및 양 지자체장 설명, '중분위' 심의(8회), 현장(평택항 매립지) 방문 2회, 외국 사례 등이 연구됐다. 이 같은 심의 의결을 거쳐 2015년 5월 행안부 장관이 평택·당진항 매립지 귀속을 결정했다.신생 매립지 96만 2천336.5㎡ 가운데 67만 9천589.8㎡는 평택시, 28만 2천760.7㎡는 당진시 관 할로 귀속 결정했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 주민의 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지리적 연접 등을 결정 기준으로 삼았다.이에 충남 측에서 2015년 5월 18일 대법원에 귀속 자치 단체 결정 취소 소송을, 같은 해 6월 30일에는 헌법재판소에 자치권 침해 권한 쟁의 심판 소송을 제기했다, 2019년 3월 28일 대법원에서 1차 변론이 열렸다.2020년 7월 1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치권 침해 권한 쟁의 심판 소송'은 '각하' 됐다. 신생매립지는 행안부 장관 결정에 의해 자치권이 형성된다는 것이 소송 각하의 주요 내용이었다. 사실상 평택시의 승소였다.2020년 11월 11일. 대법원 현장 검증이 실시 됐으며 2차 변론은 같은 해 12월 10일 오후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열렸고, 최종 선고는 12월 24일 열기로 했지만, 아직 최종 선고 기일이 언제 정해질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여러 해석이 분분하다. '코로나 19 상황이 심해지면서 연기 된 것'이란 여론도 있지만, '타 재판은 열리는데, 매립지 귀속을 다투는 중요한 소송이 왜 미뤄지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최종 선고 기일 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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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해설계]정장선 평택시장 "현안속도…친환경 인프라 확대" 지면기사
평택산업진흥원 설립 기업 지원GTX-C 연장, 스마트교통 구축"올해는 내일의 삶이 더 기대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미래산업 육성과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수소생산 시설 및 삼성전자 평택공장 증설을 적극 지원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및 협력단지,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과 LNG 컨테이너화물 신규 유치로 변화하는 물류·유통·환경에도 대응해 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특히 "평택산업진흥원 설립을 통해 기업들을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정 시장은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성을 살린 대규모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8개 도시 재생 뉴딜 사업과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을 통해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설명했다.한 사람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를 위해 그는 "서부장애인복지관, 서부 청소년 시설, 화양지구내 종합병원 건립, 노인복지시설 등 각계각층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 인프라를 내실 있게 제공하겠다"고도 강조했다.정 시장은 "2022년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EU(유럽연합) 수준인 25㎍/㎥ 이하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인프라 확대와 그린 모빌리티 정책 실현, 미세먼지 차단 숲 추진, 평택항 매립지내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환경 정책에 대해서도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민관협치 활성화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미래 대도시 행정 변화 대응을 위해 조직에 탄력을 부여하고, 민간에서 추진할 수 있는 분야는 과감히 이양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정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왔지만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시간이듯, 지금의 어려움이 코로나19를 이겨낼 마지막 역경이라 믿는다"면서 "시민들의 일상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2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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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녹색기업' 선정 지면기사
'환경안전 경영 제1원칙' 슬로건대기·수질오염 법기준미만 배출폐기물매립제로 GOLD등급 평가"국가 저탄소 정책 선도役 최선""환경 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원칙입니다. 온실가스 배출, 환경오염 발생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기도 합니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녹색기업은 2010년 1월 제정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경영활동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며 온실가스배출 및 환경오염의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선정된다.삼성전자는 최근 '환경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이다'란 슬로건 아래 대기 ·수질오염 물질의 배출농도를 법 기준의 5% 미만으로 배출하고, 환경안전 국제 공인기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부여하는 폐기물 매립 제로 'GOLD'등급(자원순환율 95% 이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둬 녹색 기업에 선정됐다.평택사업장 임직원들도 힘을 합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식당, 매점 등 사내시설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모두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는 등 환경오염 유발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왔다.이와 관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는 지난 6일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윤태양 삼성전자 평택사업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업' 현판식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정 청장은 "기흥캠퍼스의 오산천 방류수의 수질지수가 생태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반도체 사업장이 주변 친환경 활동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삼성전자 윤태양 부사장은 "녹색 기업 선정을 계기로 국가 저탄소 정책을 선도하는 친환경사업장을 만들어 국가 및 지역사회에서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범위와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7월 반도체 사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DS 부문 산하에 '지속가능 경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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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시장·부군수 인사 프로필]예창섭 평택시 부시장 지면기사
예창섭(54·사진) 신임 평택시 부시장은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다.서울대 경제학과와 샌디에이고대학 공공정책학 석사로 졸업했다.경기도 교육협력국 교육협력국장을 거쳐 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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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평택 포승 '친환경 미래차 클러스터 거점' 본격육성 지면기사
경기경제청, 부지·기반 조성 매듭204만6천㎡ 개발 사업 준공 인가평택 포승지구가 부지·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착공한 지 5년만에 끝내고 친환경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 거점으로 본격 육성된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15년부터 모두 7천702억원을 투입한 부지 및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5년만에 마무리됨에 따라 평택시 포승읍 일원 포승지구(204만6천㎡) 개발사업에 대한 준공 인가를 했다고 31일 밝혔다.지구내에 산업단지(78만2천㎡), 물류단지(55만6천㎡), 주택단지(7만9천㎡) 3개 부지가 조성돼 관련 기업과 주민이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도로, 상하수도, 교통,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물 설치도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공공시설물 소유권과 관리권을 오는 6월까지 관할 지자체인 평택시에 인계할 방침이다.평택시가 관리청이 되면 지구내 공공시설물 파손시 지금보다 신속한 정비가 가능해진다. 도는 지구내 토지 분양가가 인근 토지보다 30%가량 저렴하게 책정돼 투자유치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포승지구에 이미 현대모비스가 계약을 마치고 입주 건물을 건축 중인 가운데 앞으로 전기차 관련 기업과 선진 물류기업을 유치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로 조성키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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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예창섭 신임 평택시 부시장
예창섭(54·사진) 신임 평택시 부시장은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다.서울대 경제학과와 샌디에고대학 공공정책학 석사로 졸업했으며 경기도 교육협력국 교육협력국장을 거쳐 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합리적이고 부드럽지만 일 처리만큼은 꼼꼼하다는게 공직사회의 평가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고 지역 현안이 증가하는 평택시에 적임자라는 기대를 받고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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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주한미군 '모더나 백신' 접종…미군이 부러운 평택 주민 "코로나 종식 멀지않아" 지면기사
군산 포함 2만8500여명 대상 계획韓근로자·카투사 등 정부와 협의"(주한미군 코로나 19 백신접종이)상당히 부럽지만, 우리도 이겨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납니다."평택 지역사회가 29일부터 주한미군 대상 코로나19 감염증 백신 접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메르스 사태 때도 이겨냈듯이 이번 코로나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주한미군은 이날부터 '캠프 험프리스( K-6)'와 '오산 에어 베이스(K-55)' 등 2곳의 미군기지 내 의료진 등 병원 필수 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주한미군은 지난 25일 1차로 500명분(모더나 백신 1천회 분 4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의 보급 물량을 국내에 반입했다.접종 대상자는 평택, 전북 군산 미군기지 등의 의료진과 지원 인력, 미군과 그 가족들이다. 접종 대상을 점차 늘려 2만8천500여명 전 장병 및 미군 관계직원 등에게도 접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와 카투사 등에 대해선 대한민국 정부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한 뒤 접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평택지역에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부럽다'는 반응과 함께 이를 계기로 코로나 19를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는 여론도 생겨나고 있다. 시민들은 "대한민국 내에서 미군 및 관계 직원 및 가족들이 첫 백신을 접종받지만, 우리도 곧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종식도 멀지 않았다. 메르스 사태도 이겨내지 않았느냐"며 "백신 접종 때까지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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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환경부 공모 '스마트 그린도시' 최종 선정 지면기사
물순환·청정대기·생태복원등4개분야 사업비 100억원 신청"물 순환이 자유롭고 바람길이 열려 도시 생태가 복원될 것 입니다." 평택시 김진성 환경국장은 29일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 사업' 평택 최종 선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시는 물순환, 청정대기, 생태복원, 환경교육 4개 분야를 중심으로 2년간 국비 60억원, 지방비 40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원을 신청해 지난 28일 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9월 환경부는 기후탄력, 온실가스 감축, 대기오염 저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사업 발굴로 그린뉴딜의 지역기반을 확산하고자 전국 25개 지자체에 총 사업비 2천900억원을 투입, 지역 주도 도시 맞춤형 녹색전환 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발표했다. 이에 시는 대규모 개발 사업 등으로 인한 급격한 도시팽창 문제로 최악의 도로 불 투수율 등 환경적 어려움, 수많은 신설도로 등으로 생태계 파괴는 물론 포승 국가 산단과 인근 충남도의 석탄화력 밀집 등으로 인한 기후대기 문제를 해결키 위해 지원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빗물순환 그린 인프라 조성'을 통해 비산먼지 제로화를 위한 통복천 유역 그린인프라 설치 사업으로 대상 지역 내 급격한 빗물유출을 저감하고 고농도 초기 강우 유출을 감경해 내수침수 대응 및 조기 오염을 줄여나가게 된다. 물순환 도시 숲 생태계복원은 물론 수소 그린 모빌리티 사업과 연계해 도로 위 비산먼지 저감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업구간에 20개의 재 비산먼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 실시간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도로 위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시민주도 참여형 환경교육 분야를 신설,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서 물순환을 통한 미세먼지저감 프로그램의 지속 필요성 등을 체험하게 하고 폐의류 등을 재사용하는 '업싸이클링 창의성' 사업도 실시한다. 평택시 김 국장은 "끊어지고 훼손된 물 순환의 고리를 평택시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연결해 도심 생태계를 살리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가 될 것"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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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산란계 농장·고양 관상조류 농장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평택의 산란계 농장과 고양의 관상조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9일 이들 농장으로부터 폐사가 발생했다는 등의 의심 신고를 받고 경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시행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온다.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시행하는 한편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를 진행 중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27일 경북 경주시 천북면 하천 주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BR/> 천북면에서는 최근 야생 조류에 이어 산란계 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BR/> 경주시는 29일까지 이 농원과 반경 3㎞ 이내 농장에서 키우는 닭 20만 8천여 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할 계획이다. 2020.12.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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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도비 공모 106건 선정 '풍작'…1915억 확보 '역대 최대' 지면기사
통복천 오염지류 개선 200억 투입시 전역에 인공지능 신호제어 구축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 추진평택시가 올 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수소 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 등 100건이 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 날로 성장하는 도시 위상에 걸맞은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에서 시행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6건이 선정돼 국·도비 997억원을 포함, 총 1천915억원의 재정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200억원)', '2021년도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100억원)', '새로운 경기정책공모-노을유원지 조성사업(194억원)', '2021년 생활 SOC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11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67억원)',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160억원)' 등이다.환경부 공모사업인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에는 통복천이 최종 선정됐다.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통복천을 휴식과 문화가 있는 깨끗한 도심하천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의 '2021년 지능형 교통체계(ITS)사업' 선정은 인구 유입 확대,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 등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2023년까지 시 전역에 인공지능 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 신속·정확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시가 그동안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수소관련 사업 공모에도 선정됐다. 국토부에서 공모한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 2023년까지 국·도비 107억원 등 총 160억원을 투입해 대용량 수소 충전시설과 차량정비센터 등을 구축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선정에 이은 두 번째 결과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수소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밖에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