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2024-11-18
-
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2024-11-11
-
'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2024-11-06
-
[비상계엄령 선포] 김동연·오세훈·박형준 계엄반대 뜻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찬·반 입장 없어
2024-12-04
최신기사
-
[4·10 총선 현장] 백석두 "국민행복 정치 최선" 지면기사
인천 서갑 출마예정자 '첫 공약' 백석두(사진) 전 시의원은 26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이번 총선 첫 공약으로 '소통·통합·협치 정치 복원', '정직·원칙·신념을 지키는 정치', '국민 행복을 우선하는 정의로운 정치' 등을 제시했다.백 전 시의원은 "38년을 살고 있는 서구갑 지역을 위해 실천적으로 행동하겠다"면서 '원주민이 떠나지 않는 경제, 일자리 창출, 도시 재생', '경인고속도로를 인천의 랜드마크 미니신도시로 만드는 경제고속도로 건설', '낙후된 서구 구도심권 지능형 스마트시티로 건설', '집값 싼 서구 구도심 명품도시 탈바꿈' 등을 제안했다.이외에도 ▲청소년 유스호스텔 유치 ▲노인정 생활환경 개선 ▲공원·녹지공간·생활체육시설 스마트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서구갑 출마선언’ 백석두 전 인천시의회 의원, 1차 공약 발표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서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백석두 전 인천시의회 의원이 서구 주민을 위한 1차 공약, '백석두의 약속'을 발표했다. 백석두 전 시의원은 26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이번 총선 첫 공약을 공개했다. 백 전 의원은 “이런 정치를 하겠다"면서 '소통·통합·협치 정치 복원', '정직·원칙·신념을 지키는 정치', '국민 행복을 우선하는 정의로운 정치' 등의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소멸위기 시대를 넘어선 변화와 창조시대', '인천 글로벌 항공·항만 메타시티 조성', '미·중(美·中) 양자 경제시대의 통섭·통합의 정치 실천', '4·5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정치' 등을 약속했고, “38년을 살고 있는 서구갑 지역을 위해 실천적으로 행동하겠다"면서 '원주민이 떠나지 않는 경제, 일자리 창출, 도시 재생', '경인고속도로를 인천의 '랜드마크 미니신도시'로 만드는 경제고속도로 건설', '낙후된 서구 구도심권 지능형 스마트시티로 건설', '집값 싼 서구 구도심 명품도시 탈바꿈' 등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유스호스텔 유치 ▲노인정 생활환경 개선 ▲공원·녹지공간·생활체육시설 스마트한 조성 등도 약속했다. 백 전 의원은 “주민이 행복하고, 눈물 흘리는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서구로 만들겠다"면서 “주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실천하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쏘아 올리겠다"고 말했다. 백석두 전 인천시의회 의원은 현재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과 한반도평화재단 부총재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02년부터 서구 가좌동에서 생태농원(나무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5년 제2대 인천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됐고 예산결산위원장, 지역개발특위위원장 등으로 일했다. (사)인천광역시의정회 회장, (사)흥사단 인천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정치·지역정가
계양을 '타깃'… 낙하산說에 '불편한 속내' 지면기사
국힘, 인천 절반에 '전략공천' 신년인사회에 원희룡 사무실 차려'재도전' 윤형선 "노력 폄훼 안돼"전국 우선추천 최대 50곳 가능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3일 이번 총선 공천과 관련, 우선추천(전략공천)·단수추천 등 원칙과 기준을 발표한 가운데, 인천지역 '우선추천(전략공천)' 비율이 얼마나 될지에 대한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지역에 그 어느 때보다 우선추천 비율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국민의힘 인천지역 우선추천 비율이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은 인천이 이번 총선에서 주요 '이슈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가 있는 도시라는 이유가 크다. 여당 입장에서는 제1야당 당대표 지역구가 속한 도시에서 얻어내는 승리가 여러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여당이 그 어느 때보다 인천을 중요한 관심 지역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당 차원의 선거 전략상 우선추천 비율도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인천은 총선 지형에서 수도권 판세를 일정 부분 읽을 수 있는 도시인데 이점도 국민의힘이 인천에서의 승부를 중요하게 신경 쓰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인천의 선거 결과가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집중해야 하는 이슈 지역이 바로 인천이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이 발표한 우선추천 기준은 역대 선거에서 당 소속 후보자가 당선된 적이 없는 지역, 반복적인 패배로 당세가 현저히 약화한 지역, 최근 국회의원선거에서 3회 연속 패배한 곳, 사고 당협위원회인 곳 등이다. 남동구갑·을, 부평구을, 계양구갑·을 등 5곳과 사고 당협인 서구갑·을 등 모두 7곳이 검토 대상이다.국민의힘 우선추천 후보군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곳은 상대당 이재명 대표가 있는 계양구을이다. 지난 1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 인천시당 신년인사회도 계양구에서 열렸다. 이곳에 원희룡 전 장관의 우선추천 가능성이 꾸준하게 거론된다. 원 전 장관측은 공식 입장은 내지 않고 있지만 계
-
정치·지역정가
지방정부 자율성 강화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필요 지면기사
전국시도지사協, 정부에 보완 요구중앙투자심사제도 등 안건 4개 논의중앙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해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늘려야 한다는 인천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방정부를 옥죄는 수단으로 작용하는 '기준인건비제도'를 개선하고 단체장 임기 말에나 첫 삽을 뜰 수밖에 없을 정도로 더딘 중앙투자심사제도를 보완하는 등의 방식으로 지방의 자율성을 넓혀가야 한다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이다.23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는 기준인건비제도의 합리적 개선, 중앙투자심사제도 보완,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등 4개 안건을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의장인 대통령과 국무총리, 시도지사협의회장, 주요 부처장관, 시도지사가 분기마다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는 회의다.지방자치단체는 지방정부에 자율성을 주려면 기준인건비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준인건비제도는 행정안전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인건비를 정하면 지방자치단체가 그 범위 내에서 정원 등을 운영하는 제도다. 그런데 인건비 산정 기준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명문화된 산정 기준이 지방정부에는 공개되지 않았다.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당장 내년인 2025년부터 기준인건비를 초과해 사용한 지자체 인건비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지방에 내려주는 보통교부세에서 일정 부분을 감액하는 '페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다.협의회는 '페널티' 부과를 유예하고 기준인건비제 산정 방식을 공개하고 지방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등의 개선을 위해 행안부와 접촉하는 등의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중앙투자심사제도도 지방정부는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보고 있다.현재 제도는 지방의 재정 사업이 총 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사업은 중앙투자심사를 받도록 돼 있다. 또 국고보조금이 100억원 이상 투입되면 중앙투자심사뿐 아니라 기획재정부의 보조금 적격 심사도 받아야 한다.하지만 사업비 전액을 자체 재원으로 진행하는 사업도 모두 중앙투자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행정력 낭비는 물론 심사를 위해 긴
-
[인터뷰] 조현경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대 상임지휘자 지면기사
"제가 가진 능력으로 아이들 숨은 달란트 이끌어낼것" 4월 창단… 내달 7~16일 단원 모집노래를 사랑하는 초3~중2학년 대상 "연주회 등 성공의 경험 얻어가길""자신도 모르는 숨은 끼와 열정을 발견하고 싶어하는 친구들과 하루라도 빨리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지난 22일 취임한 조현경(47)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대 상임지휘자는 "(내가) 아이들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지휘자라는 사실 만큼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끼와 열정이 있는 친구들이 용기를 내어 많이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현경 상임지휘자는 "혹시 꿈과 끼와 열정이 없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라도 합창과 만나는 순간 내적인 변화가 시작된다"면서 "각자에게 숨어있는 무언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지휘자인 나를 믿고 함께해달라"고 했다.인천시는 오는 4월 창단을 목표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 참여할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나이 친구들이 대상이다. 노래를 사랑해야 하며 인천에 살거나 인천에서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자격 조건이 붙어있다. 2월7일부터 16일 사이에 인천문화예술회관에 응시원서를 내야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조 지휘자는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가며 예술적 성취를 이뤄갈 수 있는 '합창'이야말로 요즘 친구들에게 정말 꼭 필요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인스턴트 음식처럼 요즘 세상에는 빨리 이뤄지고 소비되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예술이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빨리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연습하고 또 연주회를 열면 굉장한 성공의 경험을 가질 수 있다"며 "그 경험이 어려운 순간을 이겨낼 수 있게 하며 또 다른 꿈도 이뤄낼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조 지휘자는 인천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다니며 인천에서 성장했다. 인구 300만 도시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없다는 점이 늘 아쉬웠다.조 지휘자는 "제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얼마큼인지 모르겠지만 그것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
인천시의회 이봉락·유경희·정종혁, 청소년이 뽑은 우수정치인 지면기사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봉락(국·미추홀3)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과 유경희(민·부평2)·정종혁(민·서구1) 인천시의회 의원이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선정하는 '청소년 정책 공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청소년 정책 공로 대상'은 청소년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정치인을 매년 청소년참여위원이 직접 온라인으로 투표해 선정해 주는 상이다. 110명 인천지역 청소년참여위원은 지난 1년간 진행한 정책모니터링과 후보자별 투표를 거쳐 최종 3인을 선정했다.이들 의원은 청소년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한 청소년 권리증진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염광호 "엔터테인먼트 중심도시" 지면기사
국힘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 공약 제시 염광호(38·사진) 국민의힘 서구을 예비후보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심도시 육성', '출산장려금 1억 현금지급'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직업이 영화배우인 그는 공사 중인 청라스타필드와 주변 지역을 묶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심 도시로 가꾸겠다는 구상을 그리고 있다. 또 '출산장려금 1억 현금지급'도 중요한 공약으로 제시한다. 염광호 예비후보는 "지난해 국가 저출산 대응예산이 50조원, 2022년 출생아 수는 25만 명이다. 1억원씩 지급해도 25조원이 남는다"면서 "전문 기관과 협업해 공약을 다듬어 곧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서울 출생인 염광호 예비후보는 인천에서 성장했다. 구월초·만수북중·동산고에서 공부하고 호서대(행정학·신학)를 나왔다. 2008년부터 15년 넘게 인천 서구에 살고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인천시가 쏘아올린 출생정책… 정치권 합세 풍요롭게 만든다 지면기사
여야, 저출산 대책 총선공약화총괄 전담부처 신설 확대 반영전국 자치단체장 앞다퉈 동참 인천시가 최근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 계획을 발표하자 여야 정치권도 앞다퉈 강화된 저출생 대책을 내놓고 있다. 국가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한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먼저 존재감을 드러내자 정치권도 이에 합세하며 여야가 모처럼 '정치' 아닌 '정책' 대결을 벌이고 있다.지난달 18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가 될 때까지 모두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1억 플러스 아이드림' 뼈대는 이렇다. 8세부터 18세까지 학령기 아동에게 매달 15만원씩 1천980만원을 지원하는 '아이꿈수당', 정부가 주는 '첫만남 이용권'(200만원)에 추가로 1세부터 7세까지 매달 10만원씩 840만원을 얹어 주는 '천사지원금(1천40만원)', 임산부에게 일시금으로 50만원의 교통비를 주는 '임산부 교통비' 등이다.꼭 1개월 뒤 여야는 같은 날 저출생 대책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1호 공약으로 저출생 대책이 핵심인 '일·가족 모두행복'을, 더불어민주당은 4호 공약인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내놨다.이들 공약을 인천시가 발표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과 비교해 살펴보면 흥미롭다.민주당은 8세부터 17세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지급하는 '우리아이 키움카드'를 제시했다. 7세까지만 지원하던 아동수당을 학령기 아동으로 지급 연령을 확대한 인천시 '아이꿈수당'(매월 15만원)과 유사하면서도 지원금은 5만원 더 늘린 정책이다. 국민의힘은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현재 15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내놨다.인천시가 출생정책 대전환을 촉구하며 정부에 건의한 정책도 확대 반영되는 모습이다. 인천시는 저출생 총괄 전담 부처로 총리실 산하에 '인구정책처' 신설을 제안했는데, 국민의힘은 더 확대된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
-
인천대·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교, 학생교환 협약 지면기사
인천대학교와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교가 최근 연구자·학생 교환, 정보 교류, 공동연구 등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대학은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국 우수 대학과의 협력, 지속가능한 도시개발·환경문제의 조화로운 해결, 국제경제와 중앙은행 분야 공무원 인력양성을 위해 실질적·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인천대 경제학과 학과장은 "이번 MOU는 학과 차원을 넘어 양 대학 간 학생·교수간 초청 및 연구협력을 위한 시발점이 되었다"며 "향후 경제발전·도시재생·환경현안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염광호 국민의힘 서구을 예비후보 “출산장려금 1억 현금지급” 공약
염광호(38) 국민의힘 서구을 예비후보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심도시 육성', '출산장려금 1억 현금지급'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직업이 영화배우인 그는 공사 중인 청라스타필드와 주변 지역을 묶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심 도시로 가꾸겠다는 구상을 그리고 있다. 또 '출산장려금 1억 현금지급'도 중요한 공약으로 제시한다. 염광호 예비후보는 “지난해 국가 저출산 대응예산이 50조원이, 2022년 출생아 수는 25만 명이다. 1억씩 지급해도 25조원이 남는다"면서 “포퓰리즘 공약이 아니다. 전문 기관과 협업해 공약을 다듬어 곧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서울 출생인 염광호 예비후보는 인천에서 성장했다. 구월초·만수북중·동산고에서 공부하고 호서대(행정학·신학)를 나왔다. 2008년부터 15년 넘게 서구에 살고 있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선거대책본부 직능총괄본부 문화예술특보로 역할을 했다. 팍스로열 출판사를 경영한 경험도 있다. '언어의 결','상처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 '당신이 바로 지금 행복해지는 방법' 등의 에세이집을 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