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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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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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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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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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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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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절반이상 사직 행렬… 인천시, 집단 파업·휴진 예의주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인천지역 주요 병원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의료계가 20일로 예고한 파업이 현실화 하는 가운데 정부는 '진료유지명령'을 내리면서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인천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인천시는 19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에서 273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100명, 가천대 길병원 71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60명,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13명, 인천시의료원 12명, 인천사랑병원 8명, 인천세종병원 5명, 나은병원 4명 등이다. 현재 인천 내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 11곳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540명이다. 이 중 사직서를 제출한 273명은 인천 전체 전공의 중 50.6%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날까지 144명이던 동참 인원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만큼 의료 공백 우려도 커지고 있다. 각 병원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전공의 사직서 제출로 인해 아직까진 병원 운영에 실질적인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인력 손실을 대비해 응급실과 수술실 운영을 축소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수술이 급한 암환자, 응급환자 등 중증환자 위주로 응급실과 수술실을 축소 운영할 계획"이라며 “또 중증환자가 아닌 경우엔 인근 병원으로 전원 조치를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관계자도 “전공의 집단행동 때문에 병원 운영에 차질을 빚는다면 중증환자를 우선으로 하는 '수술실 탄력운영제' 등의 대책을 논의 중"이라며 “외래진료는 전문의 중심으로 정상 운영하는 방향으로 유지하고자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각 병원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정부 명령에 따라 수리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날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명령은 모든 전공의에게 진료 현장을 떠나지 말 것을 요구한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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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허진·강창묵 교수 '과학기술 혁신' 표창 지면기사
인천대학교(총장·박종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허진, 강창묵 교수가 나란히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허 교수는 정부 연구·개발(R&D)의 기술성 및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효율성과 적정성을 향상시키고, 충실한 운영에 기여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강 교수는 도심형 자율주행 순찰로봇 개발로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R&D) 우수성과 창출 확산에 기여해 사회문제해결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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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의회, 의정비 인상 시동… 따라나선 기초의회 지면기사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범위 상향'月 150만→200만원' 29일 주민공청오늘 미추홀구 등 조례개정 추진중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기초단체·의회들도 잇따라 의정비 인상에 나서고 있다.인천 등 전국적으로 의정비 인상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는 지난 20년 가까이 바뀌지 않았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상향됐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의정비를 현실화해야 더 전문성 있는 의정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옴과 동시에 무턱대고 올리는 것이 맞느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존재한다.인천도 의정비 인상에 나섰다. 오는 2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의원 의정비 조정안(월 150만원→200만원 이내)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열린다. 앞서 인천시는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꾸려 월 50만원 인상안을 잠정 결정했다.인천지역 기초단체·의회들도 의정비 인상에 나서고 있다. 미추홀구는 19일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진행한다. 현재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는다. 다른 기초단체·의회들도 의정비 인상과 관련해 공청회, 여론조사, 조례 개정 등을 진행 중이다.지방(광역·기초)의원은 월정수당과 의정비를 받는다. 월정수당은 기본급 개념이고, 의정비는 의원 직무 수행을 위한 수당과 같은 것이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은 19년 만에 개정됐다. 이에 따라 광역의원 의정비는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 이내로, 기초의원은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 이내로 각각 상향됐다.현재 인천시의원이 받는 돈은 월 500만원 정도(월정수당 350만원+의정비 150만원)이고, 인천 군·구의원은 의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월평균 310만원 정도(월정수당 200만원+의정비 110만원) 된다.인천시의회를 비롯해 군·구의회 의원들은 시행령 개정에 맞춰 의정비를 올려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 20년 가까이 동결된 의정비를 현실화하는 것이며, 이동량도 많고 휴일·야간을 가리지 않고 민원인과 만나야 하는 업무 특성이 의정비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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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숙 전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원장, 선배시민협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
유해숙 전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선배시민협회' 초대 회장에 추대됐다. 선배시민협회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서울 성수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유해숙(60) 전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유해숙 회장은 수락 인사에서 “선배시민협회가 노인이 생존의 권리를 가진 시민이고 품위를 지닌 실존적 인간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마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선배시민협회는 후배시민과 공동체를 돌보는 실천조직이자 선배시민 당사자들의 학습과 토론을 주선하는 우정의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홍 창립준비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해 9월22일 발기인 대회 이후 약 5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많은 선배시민을 만나 조언을 들었다"며 “세 차례에 걸친 창립회원을 위한 특강을 통해 우리 협회의 철학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회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도출·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배시민협회는 노인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단체다. 노인(老人)이 'No人'으로 취급되는 것을 거부하고,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가 돼 시민으로 인간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을 지향한다. 선배시민협회는 학습 조직을 중심으로 실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 약 10개 시도에 지부를 설치하고 전국 조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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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지면기사
인천시, 기재부 예타 조사 신청사업에 선정… 2033년 개통 목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국제도시 8공구 방면으로 2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사업으로 선정됐다.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재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여부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예타 조사를 받기 위해선 국토부와 기재부 심의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데, 국토부 절차까진 완료한 것이다.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선은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 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1.74㎞를 연장하고 정거장 2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4천20억원이며, 2033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송도 8공구는 현재 7개 단지 1만6천272가구에 4만6천184명이 거주하고 있다. 앞으로 2천901가구(7천400명)가 더 들어설 예정이다.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선이 개통하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일부를 매입해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인천 1호선 연장이 투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인천시 함동근 철도과장은 "송도 8공구(송도5동)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기재부 등 관계기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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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지면기사
인천시가 내년인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집행·결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제안 사업 공모는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참여 방법 중 하나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인천시민, 인천 소재 직장 종사자, 학생, 단체 회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인천시 소관 사무 중 시민 행복과 편익을 높이는 모든 분야 사업이 가능하다.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4월12일까지 온라인·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와 인천연구원 정책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심의·총회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인천시는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유사·중복 사업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사업 내용과 예산액 등을 검색할 수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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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천 남동나 기초의원 보선' 4명 공천신청 지면기사
민주도 재·보궐 후보 모집… 녹색정의당 결정 못해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남동구의회 나선거구(구월3동, 간석1·4동) 보궐선거 후보자를 지난 14~15일 모집한 결과 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에서 남동구 나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진행된다.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이들은 강경숙 전 8대 남동구의원, 김선유 전 구월3동 주민자치위원장, 문종관 전 7대 남동구의원, 조영규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부대변인 등 4명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정승환 남동구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그는 남동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적격심사(서류·면접)를 거치고 지역 여론 등을 수렴한 후 단수공천자를 선정하거나 경선 대상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17일 남동구 나선거구 등 이번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모집했다. 녹색정의당은 후보를 낼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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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강창묵 인천대 전기공학과교수,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인천대학교(총장·박종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허진, 강창묵 교수가 나란히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허 교수는 정부 연구·개발(R&D)의 기술성 및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효율성과 적정성을 향상시키고, 충실한 운영에 기여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강 교수는 도심형 자율주행 순찰로봇 개발로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R&D) 우수성과 창출 확산에 기여해 사회문제해결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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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 국토부 심의 통과,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2033년 개통 목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2개 역을 늘리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인천시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6밝혔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2년 1월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지난해 3월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고 이번에 국토부 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했다.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연장 구간은 지난 2020년 12월 개통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연장 1.74km, 정거장 2개소, 총사업비 4천20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203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비의 60%를 정부가 지원한다. 송도8공구에는 현재 7개 단지 1만6천272세대에 4만6천184명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에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가지 연계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주민 철도 이용 불편이 계속돼 왔다. 그런데 앞으로 2천901세대(7천400명)가 더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노선이 건설되면 송도8공구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간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전체평균 37.6분에서 23.7분으로 13.9분 단축돼 지역주민 교통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경쟁력이 높아지는 한편, 대규모 복합관광단지인 '골든하버' 민간투자사업 투자유치도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시 함동근 철도과장은 “송도8공구(송도5동)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 기관에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적극 설명해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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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vs 원희룡' '윤상현 5선 도전'… 총선 대진표 '윤곽' 지면기사
국힘, 25개 선거구 단수 선정 발표계양을 '명룡대전' 가능성 더 커져인천 배준영·심재돈·정승연 포함민주, 부평갑 노종면 前기자 전략공천 오는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총선에 나설 여야 후보들이 속속 확정되면서 인천지역 대진표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최대 승부처가 된 '계양구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빅매치'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은 단수공천이 확정돼 '5선 의원'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부평구갑' 선거구에 노종면 전 YTN 기자를 전략공천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인천지역 5곳을 포함한 25개 선거구 단수공천 대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인천에서는 계양구을 원희룡 전 장관을 포함해 동구미추홀구을 윤상현 의원, 중구강화군옹진군 배준영 의원, 동구미추홀구갑 심재돈 전 당협위원장, 연수구갑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 등 5명이 단수공천을 받았다.원 전 장관이 단수추천을 받으면서 이른바 '명룡대전'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원 전 장관은 "돌덩이(이재명 대표)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며 계양구을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지역구(계양구을) 공천을 신청한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당내 면접을 마쳤다.다만 원 전 장관 단수공천으로 경선 기회를 박탈당한 윤형선(전 계양구을 당협위원장) 예비후보는 실망감을 내비쳤다. 윤 예비후보는 "이의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라면서도 "탈당이나 제3지대 합류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다.윤상현 의원은 단수공천을 받으면서 5선 도전의 길이 열렸다. 윤 의원은 최근 치러진 두 차례 총선에서 연거푸 공천을 받지 못했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당내에서 험지 차출 등의 소문이 나오기도 했지만 없는 일이 됐다.초선인 배준영 의원도 단수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인천지역 국민의힘 현역 의원 두 명(윤상현·배준영) 모두 공천을 받은 셈이다.검사 출신 변호사인 심재돈 전 동구미추홀구갑 당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