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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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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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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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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신한은행 ‘신한 학이재’ 금융 역량교육 활성화 협약
인천대와 신한은행이 고령층 금융 교육 센터인 '신한 학이재' 디지털 금융 역량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금융소비자 연구·조사', '금융소비자 보호 전문가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첫 공동 사업으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를 선발해 남동구에 있는 신한 학이재에서 금융 소비자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지난 21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인천대에서는 이인재 대회협력 부총장, 조혜진 소비자학과 교수(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장)가 참석했다. 신한은행에서는 박현주 소비자보호그룹장이 나왔다. 박 그룹장은 “미래 금융인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고령의 시니어와 배움의 가치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세대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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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연 수자기' 영구반환 궁리… "정부·시민 모두 나서야" 지면기사
인천지역 6개 시민단체 토론회 4.7m×4.5m 거대함 '상징적 가치'협의체 구성·국제회의 등서 표명"자국중심 논리 유의해야" 조언도1871년 신미양요 때 미국의 조선 침략으로 빼앗긴 어재연 장군의 수자기(帥字旗)가 지난 2007년 '장기대여' 형식으로 한국에 반환됐는데, 다음 달이면 다시 미국에 돌려줘야 할 처지(1월30일자 1면 보도=장기대여 온 '어재연 수자기' 16년만에 다시 '미국 여행길')에 놓여 있다. 이 수자기를 인천에 영구 반환하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개최됐다.노동희망발전소,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등 인천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는 2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전교조 인천지부 대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어재연 수자기 영구 반환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은 먼저 수자기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황 소장은 "어재연 장군 수자기는 4.7m×4.5m로 굉장히 크다. 국내에서 이렇게 의도적으로 크게 만든 기는 없다"면서 "당시 강화도는 외세 침략을 방호하는 국경 최전선으로 조선 최고의 군대가 주둔했다. 이러한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국경 표시의 역할도 있었다. 우리에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황 소장은 과거 약탈문화재 국내외 사례를 짚었고, 수자기를 다시 한국으로 무사히 되가져오기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학계 등이 함께 해야 할 일을 제안했다. 외교부, 문화재청 등 정부 기관을 비롯해 인천시·강화군이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하고, 국회와 인천시의회·강화군의회 등은 법률·조례·예산 등 직간접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또 학계와 전문가는 한반도에서 벌어진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등 근대전쟁과 외교사 등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국제회의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한국 입장을 호소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또 시민사회를 향해서는 '미국에 편지 보내기' '전적지 답사 운동', 각종 전시회·음악회·기자회견 등 다양한 활동을 언론과 함께 전방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수자기가 다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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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나요나-서구갑] 12명 주자들 각축 '인천지역 최다'… 29일 갑·을·병 선거구 분리 확실시 지면기사
이학재 공석 메꿀 인물 경쟁 치열영입 1호 박상수 등 주자 8명 채비민주, 2선 현역 김교흥 유권자 교감시당 김대환… 소수당 최인철·지미자인천 서구갑 선거구는 청라1·2동, 가정1·2·3동, 신현원창동, 석남1·2·3동, 가좌1·2·3·4동 등 행정동이 속하는 지역구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있다. 현재 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예비후보자 명부를 보면 21일 기준으로 모두 12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인천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 등록 숫자다. '서구을' 예비후보 11명 보다 많다. 서구는 현재 갑·을 선거구가 갑·을·병으로 분리가 확실시된다. 오는 29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선거구획정 지연으로 유권자뿐 아니라 이곳 출마자들도 혼란스럽다. 출마예정자들이 서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어도 선거구 조정 이후 염두에 두고 있는 지역은 서로 다르다. 신도시인 청라지역을 중심으로 출마 지역을 희망하는 후보군과 가정·석남·가좌 등의 지역을 희망하는 후보군이 뒤섞여 있다.이곳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이다. 지난 20대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인 이학재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20대 총선 이전은 서구와 강화군을 묶어 서구강화군 갑·을로 선거를 치렀다.현재 서구갑에는 유독 국민의힘 후보가 많다. 8명이다. 이곳에서 18·19·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출마하지 않아 당내에서는 무주공산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후보로 권순덕·서정호·윤지상·공정숙·박세훈·박종진·김종득·박상수 등이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박상수는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 인사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2선 현역 김교흥 국회의원이 현재 갑·을 선거구를 돌며 유권자와 만나고 있다. 당내에서 유일하게 김대환 예비후보가 이곳에 등록했다. 소수 정당에서는 개혁신당 최인철 예비후보와, 자유통일당 지미자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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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전성식·정승환 3인 경선 확정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손범규·전성식·정승환 3인이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미결정 선거구 20곳에 대한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남동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손범규 전SBS아나운서와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 정승환 유정복 인천시장 특별보좌관 등 3인이 경선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곳 선거구 같은 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은 앞선 서류 심사에서 '부적격'으로 분류돼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기회를 얻지 못하며 공천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이외에도 미결정 선거구 3곳에 단수추천 후보를 선정했고 13개 선거구는 경선지역, 4개 선거구는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해 후보를 의결, 공개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경선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인신공격을 하는 등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면서 “공관위는 공정한 경선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시스템 공천'에 어울리고 국민에게 공감받는 경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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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예비후보, 지역주택조합 청산 지연 해결 약속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송도국제도시 내 아파트 지역주택조합 청산 지연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민 예비후보는 “송도국제도시 조합 해산·청산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지어진 아파트는 e편한세상 송도,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 등 3곳이다. 그는 “아파트 준공이 끝난 후에도 조합의 해산·청산이 지연되면 조합장을 포함해 조합 상근임원들에게 지급되는 월급과 사무실 유지비 등이 계속 지출된다. 이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조합자금(청산금)이 줄어 조합과 조합원 사이 갈등을 유발한다"면서 “조합원의 사적 재산을 연금처럼 매달 받아 챙기며 운영하는 청산조합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법을 통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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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곳곳 진료지연·전원… 의료대란 올라 '불안한 환자들' 지면기사
'의대 증원 반발' 전공의 파업 인천지역내 540명 중 361명 사직서수술실 차질 중증환자 위주로 진행인천의료원 평소보다 입원 더 몰려市 '업무개시명령서' 발부 대응키로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 파업이 벌어진 첫날, 인천지역 의료 현장 곳곳에서 차질이 빚어졌다. 심각한 '의료대란'은 없었지만 필요한 수술을 받지 못하거나 기존 입원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 등 환자들은 불편을 겪었다.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은 시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환자를 볼모로 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공감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인천시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수련 병원을 찾아가 파업 의사에게 '업무개시 명령서'를 발부하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수련병원 전체 전공의 540명 가운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전날 273명보다 88명 늘어난 361명으로 집계됐다. 가천대 길병원 95명, 인하대병원 135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65명,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40명, 인천의료원 9명, 인천사랑병원 8명, 인천세종병원 5명, 나은병원 4명 등이다. 이 가운데 119명이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인천시는 파악하고 있다.이날 인하대병원에서 만난 고교생 환자의 보호자 김모(52·연수구)씨는 다른 병원을 찾아가라는 말을 듣고 난감해 했다. 김씨는 "고교생 아들의 귀 뒤쪽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지만, 다른 병원 진료를 권유받았다"며 "평소 같으면 가능한 수술인데 전공의 파업으로 중증환자 위주로 수술실을 운영해야 해 수술이 어려워 타 병원 진료를 권유받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인하대병원은 전체 전공의 158명 가운데 13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인천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비율이 가장 높고 사직서를 제출한 많은 전공의가 출근하지 않고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날 인천의료원에서는 전공의 파업으로 상급 병원에서 옮겨온 '전원' 환자도 만날 수 있었다. 고건호(84·가명)씨는 낙상으로 다쳐 골절이 의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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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 비정규 학력 게재한 예비후보 경찰 고발
인천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공표)로 인천 서구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당선을 목적으로 자신의 출판기념회 저서와 언론사에 배포하는 보도자료에 비정규학력을 게재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자신의 학력을 게재할 경우 정규학력과 정규학력에 준하는 외국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력만 게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구선관위 관계자는 “누구든지 당선 또는 낙선 목적으로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할 수 없다"면서 “허위사실공표·후보자 비방 등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중대 선거범죄"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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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정승연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 실현" 지면기사
국힘 인천연수갑 예비후보 약속 국민의힘 연수구갑 정승연(사진) 예비후보는 19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수발전 비전을 담은 '정승연의 특별한 약속,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를 발표했다.3-5-4 프로젝트는 주거혁신·교통혁신·복지혁신 등 3대 혁신으로 '새로운 연수'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고, 명품산천·문화활력·육아보육·골목상권·청년창업 등 5대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연수구 원도심을 동춘권역, 연수·선학권역, 연수·청학권역, 옥련권역 등 4개 거점으로 특화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정 예비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 정승연이 중앙정부·인천시·연수구와 '원팀'을 이뤄 연수 원도심 재도약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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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절반 넘게 이탈… '의료공백' 주시하는 인천시 지면기사
병원 11곳 540명 중 273명 사직서인력손실시 응급·수술실 축소 검토정부 명령따라 병원 사표 수리 안해市, 상황실서 모니터링 사태 대비중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인천지역 주요 병원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의료계가 20일로 예고한 파업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진료유지명령'을 내리면서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인천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인천시는 19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에서 273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100명, 가천대 길병원 71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60명,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13명, 인천시의료원 12명, 인천사랑병원 8명, 인천세종병원 5명, 나은병원 4명 등이다.현재 인천 내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 11곳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540명이다. 이 중 사직서를 제출한 273명은 인천 전체 전공의 중 50.6%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날까지 144명이던 동참 인원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만큼 의료 공백 우려도 커지고 있다.각 병원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전공의 사직서 제출로 인해 아직까진 병원 운영에 실질적인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인력 손실에 대비해 응급실과 수술실 운영을 축소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수술이 급한 암환자, 응급환자 등 중증환자 위주로 응급실과 수술실을 축소 운영할 계획"이라며 "또 중증환자가 아닌 경우엔 인근 병원으로 전원 조치를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 관계자도 "전공의 집단행동 때문에 병원 운영에 차질을 빚는다면 중증환자를 우선으로 하는 '수술실 탄력운영제' 등의 대책을 논의 중"이라며 "외래진료는 전문의 중심으로 정상 운영하는 방향으로 유지하고자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각 병원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정부 명령에 따라 수리하지 않고 있다.정부는 이날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명령은 모든 전공의에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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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계양을에 인천 정치인으로 뿌리 내리겠다" 지면기사
민주텃밭 지역임에도 '방치' 비판"유정복 시장과 호흡 맞춰나갈것"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구을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원희룡(사진)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계양을 시작으로 인천 정치인으로서 뿌리를 내리겠다. 계양의 새로운 토박이가 되겠다"고 말했다.원희룡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았다. 이날 원 예비후보는 "계양을 발전시키고 인천을 다시 한 번 더 미래를 향해 도약시키며 앞으로의 정치적 인생도 함께 도모하겠다"면서 "이곳은 스치는 정거장이나, 범죄자의 은신처가 아니다. 계양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원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계양구을 선거구는 전통적 민주당 강세지역인데, 그동안 민주당이 계양을 방치했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원 예비후보는 "25년 동안 민주당을 뽑고 당대표를 2명이나 배출했다. 한 사람은 서울로 도망가고, 한 사람은 성남에서 도망을 오면서 해놓은 게 없다"고 주장하며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잃어버린 25년이라고 한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또 "민주당이 일부러 지역을 낙후시키고 개발하지 않고 지역을 가난하게 묶어두면서 텃밭으로 만드는 민주당의 어찌보면 '빈곤화 가스라이팅 전략'으로부터 끊어내겠다"고도 했다.유정복 인천시장과도 호흡도 잘 맞춰갈 생각이다. 원 예비후보는 "철도 지하화, 경인선 지하화 등의 사안으로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면서 "큰 틀에서 손을 잡고 함께 인천의 역사를 만들어보자"고 했다.원 예비후보는 계양을 "사람들이 모이고 경제활동이 이뤄지고 먹고 살 게 있는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계양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일을 해내겠다. 국민의힘, 국토교통부장관의 경륜 그리고 현재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정부의 힘으로 계양이 발전하고, 주민들이 잘 살 수 있는 손에 잡히는 실행을 보여드리겠다"며 "25년 동안 민주당만 찍었지만 개발에서는 낙후되고 소외된 계양의 역전드라마를 보여주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원희룡 예비후보는 혹여나 선거가 끝나고 결과가 좋지 않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