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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아리울교회, 불우이웃돕기 백미 20포 송내동에 전달 지면기사
동두천시 아리울교회는 최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 20포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아리울교회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불우이웃 나눔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임은승 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 잘 전달해 훈훈하고 따뜻한 기운이 지역사회에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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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아리울교회,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기탁
동두천시 아리울교회는 지난 17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이날 아리울 교회는 하늘과 땅을 잇는 아름다운 비전 공동체라며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연말 불우이웃나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임은승 동장은 "추운 연말을 소외계층이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백미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 잘 전달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기운이 지역사회에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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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수능생 금연캠페인' 실시 지면기사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행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경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 행위를 예방할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소매점과 편의점을 대상으로 주류, 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요청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번화가,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폭력, 가출 등 위기청소년 발견시 계도와 동두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하는 활동도 함께했다.시 관계자는 "시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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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경원선 개통에 지역경제 활력 이끄는 연천 지면기사
종착역 착안 시티투어 버스 운영전곡역 먹자골목 경관·간판 정비연천역 큐브공간 군장병 특식 연구연천군이 다음달 16일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 개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군은 연천역이 경원선 전철 종착역이란 점에 착안하고 중장년층 이상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연천역과 전곡역에 관광안내센터를 조성하고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키로 했다.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전곡역은 주변의 먹자골목 경관 개선 및 간판 정비를 통한 이용객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연천역은 농산물 판매장과 광장 풀마켓을 운영해 관내 생산 농산물을 홍보하고 큐브공간을 조성해 수요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큐브공간에서 전문 셰프 및 입점자들과 함께 군장병 특식제공 방안을 연구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를 통한 먹거리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군은 이와 함께 전철역 개통으로 지역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볼거리·먹거리를 조합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곡역 인근에는 한탄강관광지, 전곡리 선사유적지, 국도 3호선 주변 5일장(4, 9일장), 전곡전통시장 등이 있다.연천역 주변에는 고대산과 한탄강댐, 재인폭포 등이 있다. 1912년 영업을 시작한 연천역은 광복 이후 위도상 38선 이북에 있었기 때문에 6·25전쟁 이전에는 소련 군정과 북한이 관할해 승강장 서쪽에는 6·25전쟁 당시 군용 물자를 남쪽으로 수송하기 위해 1948년 설치된 화물용 승강장이 남아있다. 새로운 역사 신축으로 기능을 다한 기존의 연천역사는 1958년 지어졌다.또한 연천역에는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급수탑이 세워져 있다. 현재 상자형과 원통형 2기가 남아있으며 탑 외부에는 6·25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다. 1950년대 디젤기관차 등장으로 기능은 멈췄지만 근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증기기관차 관련 철도 시설물로 가치가 높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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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5개 시·군, 김동연 지사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의문 전달
경기 북부 5개 시·군 단체장(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들이 20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이날 시·군 단체장들은 "수도권 및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감내해 온 규제와 소외의 역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회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강조한 뒤 "이는 낙후한 경기 북부 전체에 혁신적 성장 동력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7일 연천군에서 상생 협약을 체결한 5개 시·군은 국가 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신청·지정이 지역의 역차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들 시·군은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고자 협력체를 결성했다.공동 건의문에는 ▲협력체 결성 배경 ▲경기 북부 5개 시군의 열악한 지역상황 ▲ 특구 신청·지정을 위한 道 내 기준 마련 시 경기 북부 지역의 이해와 정책적 배려 요청 ▲특구 행·재정적 지원사항을 규정하는 제반 법령에 대한 동등한 효력규정 적용 관심 요청 등 지역 소외와 규제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한편,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올해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군 의회 의장과 함께 특구 지정권자인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우동기)을 비롯해 지역균형발전 입법정책을 총괄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김교흥)에게도 공동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동두천·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 등 경기북부 5개 시·군 단체장들이 20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기회발전특구 지정건의문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2023.11.20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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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군남초중 '장애 이해의 날' 마무리
연천군 군남초중학교(교장·이희호)는 지난 17일 체육관에서 유, 초, 중 전교생이 함께하는 '장애 이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교는 3개 부스를 마련 시각장애인 체험의 점자 명함 만들기, 흰지팡이 '케인' 체험, 장애인 스포츠 '골볼'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점자 명함 만들기는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만들어 보았고, '케인' 체험은 시각 장애인의 친구인 지팡이를 눈을 가리고 체험하였으며, '골볼' 체험은 시각 장애인 스포츠를 경험하며 장애인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 장애이해 관련 샌드아트 및 마술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흥미와 재미 속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희호 교장은 "모든 사람이 소중함을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느꼈으리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가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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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동두천지사, 수도요금 지원 지면기사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정지철)가 지난 17일 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35가구의 수도요금을 지원하기 위해 270만원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K-water의 이번 기부는 '물 나눔×행복 두 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두천시(노인복지관·환경사업)와 동두천수도지사가 협업을 통해 지난 10월부터 4개월동안 형편이 어렵지만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 135가구의 수도요금에서 매월 5천원을 감면, 총 27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물나눔×행복 두 배 프로그램'은 수도지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를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수도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가 수도요금의 일부를 정해진 기간 지원받을 수 있다.정지철 지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구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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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공무원, 경찰, 소방, 군인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은 '생물테러'는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넓은 지역에 퍼져 다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생물테러 초등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 후 개인보호복(Level C) 착탈의 실습과 다중 탐지키트 시행, 검체 이송 훈련 등을 수행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생물테러 대비와 대응 훈련을 통해 보건의료원의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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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 김장나누기 행사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최금숙)은 지난 16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아침부터 회원들이 직접 무를 닦고 썰고 양념에 버무린 김장 김치를 담가 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배달했다.. 최금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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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원선 전철 개통 앞두고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관광안내센터 조성해 중장년 방문 대응농산물 홍보 큐브공간 마련 활성화 집중연천군이 다음 달 16일 경원선 전철 개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군은 연천역이 경원선 전철 종착역이라는 점을 착안 중장년층 이상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연천·전곡역에 관광안내센터를 조성하고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해 관광객 수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전곡읍 경우 먹자골목 경관개선 및 간판정비를 통한 이용객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연천역은 농산물 판매장과 광장 풀 마켓을 운영 관내 생산 농산물을 홍보하고 큐브 공간을 마련해 소비공간을 수요자에게 접근하는 마련했다.특히, 큐브 공간에 전문성을 도입 전문쉐프 및 입점자와 함께 군장병 특식제공 방안도 연구하고 SNS, 유튜브를 통한 먹거리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전철역 개통으로 지역 소비가 위축될 수 있는 문제점에도 접근 전통시장과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볼거리, 먹거리를 조합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역사 인접 관광자원은 전곡역은 한탄강관광지, 전곡리 선사유적지, 국도3호선 주변 5일장(4일과 9일), 전곡재래시장 등이 있다.연천역은 주변에 고대산과 한탄강댐, 재인폭포등 있는데 1912년 준공된 연천역은 광복 이후 위도상 38선 이북에 있기 때문에 한국 전쟁 이전 소련군정, 북한 소속이었다. 승강장 서쪽에 한국 전쟁과 관련된 군용 물자를 남쪽으로 수송하기 위해 1948년에 설치된 화물용 승강장이 남아 군 화물을 수송했고, 1958년 구 역사를 완공했다. 연천역에는 급수탑이 세워져 있는데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현재 상자형과 원통형 2기가 남아 있다. 상자형 급수탑은 콘크리트조로 기단, 벽체부, 지붕부 3단으로 입면을 형성하였으며, 아치형 출입구를 두었고 외관에 줄눈을 그려 조적조인 것처럼 구성했다. 원통형 급수탑에는 급수관 3개와 기계장치가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고, 탑 외부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다.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여 제 기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