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클릭 핫이슈]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속도… 연내 시공사 선정·내년 3월 ‘첫삽’
2024-11-25
-
요즘 세상에 통행증 보여달라는 ‘꽉 막힌’ 마을 [육지 속 섬 ‘걸산동’ 통행제한 논란·(上)]
2025-04-28
-
‘안녕! 전곡’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 5월2일 개막
2025-04-08
-
K4 FC충주, 연천FC로 연고지 이동… 내년부터 리그 참가
2024-12-20
-
경기 남·북부 차이가 불러온 분노 [육지 속 섬 ‘걸산동’ 통행제한 논란·(中)]
2025-04-29
최신기사
-
[도내 곳곳 줄잇는 '사랑의 김장 나눔'] 동두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250가구에 6㎏씩 전달 지면기사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차유철)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행사 이틀 전부터 김장 재료를 준비한 회원들은 이날 김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에 6㎏씩 전달했다.차유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로 불우이웃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태화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 하나로 모여 고생해 주신 차유철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선정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우수 기업·기관을 정부가 인증하고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공단은 혁신도서관과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매년 독서후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으로 직원 역량강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인증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맞춤형 독서경영 컨설팅을 받게 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독서경영의 결실이 주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군 아동학대·여성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연천군은 14일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아동학대·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다짐문을 읽기를 통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신고의무자 직군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와 훈육의 차이점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방지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훈육과 아동학대의 차이점을 알고 부모와 자녀간 상호소통을 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아름다운 사랑의 합동 결혼식'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윤한옥)는 14일 동두천컨벤션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합동 결혼식'을 진행했다.한국귀화 인도 부부와 필리핀, 네팔 이주가정 등 3쌍이다.여성단체협의회는 "생활환경 등 여건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 세 부부를 발굴해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윤한옥 회장은 "사랑의 합동 결혼식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년 가까이 추진해온 사업이다. 타국에서 온 이주 여성들이 결혼식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세 부부의 따뜻한 여정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어렵고 힘든 일이 찾아올지라도 지금처럼 서로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하시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동두천시, 2023 제1회 국가산단 7개기관 투자 유치 협의회 지면기사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 투자 활성화 및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제1회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투자 유치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보상판매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출장소장, 동두천시상공회 회장, 기업은행(동두천지점), 농협은행(동두천시지부) 총 7개 기관의 투자유치 및 금융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내년도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자금(금융) 지원 혜택과 분양 활성화 방안, 투자 희망 기업 애로 사항에 따른 지원 방안,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투자협의체에 구성된 7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행정(입주절차 등) 지원부터 재정(부지매입비 5% 등) 지원까지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1대 1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전자·기계·의료 등 총 13개 업종을 영위하는 제조기업이 입주 가능하며, 예상 분양가는 평당 164만원으로, 인근 산업단지 대비 약 20% 저렴하다.한편 시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 추진 확정으로 동두천 국가산단 입주 기업에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 '동두천 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 채택
대한민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 모임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최봉환)가 "죽어가는 동두천을 대한민국이 살려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제255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협의회는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결의문을 제출한 김기정 협의회 경기대표 회장은 제안 이유로 "동두천시는 시 면적의 거의 절반을 미군 공여지로 제공하면서 70년이 넘도록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있고 2004년 주한미군 이라크 파병 이후 주둔 미군 병력의 급감으로 그동안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동두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택기지로의 미군 병력 이동은 파탄에 이른 동두천 지역경제를 회생 불능 상태로 악화시킬 것이 분명하고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국가의 정당한 보상은 아직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는 계속 누적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협의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가 국가 안보를 위한 동두천시의 특별한 희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에 대한 당연한 보상으로 '동두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할 것과 대한민국 정부가 동두천 내 모든 미반환 공여지의 반환 일정을 확정하고 약속한 날까지 반드시 반환할 것이며 그에 수반될 환경 치유 비용과 반환 공여지 개발비용 전부를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또 대한민국 정부가 '산업입지법' 제28조에 따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개발비용을 즉각 지원하고 동두천 국가 산단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 등을 촉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대통령 비서실과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국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에 정식 건의할 예정이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55차 시·도대표 회의를 열고 '동두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2023.11.14 /동두천시의회 제공
-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군남·한탄강댐 2차 홍수관리 소통회의 지면기사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나봉길)는 14일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 군남댐·한탄강댐 2차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를 비롯해 한강유역환경청, 국방과학연구소, 5군단, 28사단, 연천군·포천시·파주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주민대표가 참여해 안전관리 및 운영을 논의했다.참가자들은 군남댐·한탄강댐 홍수기 운영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댐 홍수 운영·조절, 경보국 생활소음 개선 관련 지역사회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댐 운영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높이고 주민참여형 협력·소통 기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나봉길 지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강우량과 북한 황강댐의 잦은 방류에 대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물관리를 실현할 것"이라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제공
-
경원선 개통 1달 앞뒀는데… '디젤동차 중단' 연천 신서면은 시름 지면기사
"멀쩡한 철로를 녹슨 기찻길로 만들어야 하나요. 다른 지역의 교통 불편은 안중에도 없나요."다음달 15일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20.9㎞) 개통식을 앞두고 디젤동차 운행(연천~백마고지) 중단으로 인한 신서면 주민들의 시름(9월25일자 8면 보도=디젤동차 계획 백지화로 주민들 불편… "연천~백마고지 철도 운행 재개돼야")이 깊어지고 있다.2014년 착공된 전철 연장은 약 5천300억원을 들여 10여 년 만인 오는 12월16일 개통한다. 10량으로 시간당 1회 광운대, 구로, 인천까지 운행계획이다.국토부 측 교통계획 안나와 답답"내구연한 노후·유지방책 없다"정부, 연천군에 '대책 떠넘기기'당초 셔틀 노선(동두천에서 환승)은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은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고 있지만 신망리, 대광리, 신탄리 주민들은 디젤동차 운행 중단과 관련 국토교통부의 향후 교통 계획이 나오지 않아 답답함을 드러내고 있다.현재 이곳 주민들은 2019년 경원선 전철 연장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디젤동차가 운행 중단된 후 대체교통수단인 버스로 동두천~백마고지역 구간을 이용,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국토부는 협의 중 기존 디젤동차가 내구연한 문제로 더 이상 운행이 불가능해 대안을 마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되레 지자체에 떠넘기기식으로 대안 마련을 역제안하고 나섰다.이에 군은 "디젤동차가 아니라면 배차 간격에 상관 없이라도 기차는 달려야 한다"며 객차가 달린 디젤기관차 운행을 요구하고 있다.군은 경원선 전철 공사로 디젤동차 운행이 중단된 2019년 4월부터 전철 개통 시기까지 대체 이용수단으로 버스를 운영한 결과 총 50억여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전철이 개통되면 셔틀버스는 중단할 방침으로 국토교통부의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은 "국토부는 장기계획으로 철원까지 전철노선 확장을 암시하고 있지만 이는 10년 이상 소요되는 교통문제 공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 숙원인 전철개통이 이루어져 다행이지만 나머지 국철 노선 주변 지역 교통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
-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장배 파크골프대회' 행사 지면기사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3일 연천읍 고문리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한탄강댐과 함께 조성된 파크골프장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탄강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체육 활동 지원 및 문화생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나봉길 지사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는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도움으로 한탄강댐 준공과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앞으로도 연천군의 지역발전 및 문화생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군, '제8회 책 읽는 지자체' 선정 지면기사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연천군이 '제8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책 읽는 지자체 선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며 나아가 독서 경쟁력 향상 목적으로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연천군은 그동안 평생 독서습관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군이 보유한 생태·평화 가치를 '임진강 이야기'와 같은 특화인문학으로 군민과 공유해왔다. 특히, 군부대와 협력해 독서문화진흥 사업 모델을 개발,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연천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가까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를 조성해 '책 읽는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