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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전곡’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 5월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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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FC충주, 연천FC로 연고지 이동… 내년부터 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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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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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 진행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 강당과 시범사업장 일원에서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중간평가회는 올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보급사업의 성과분석과 애로사항 발굴 및 우수사례를 공유, 사업성과를 높이고자 계획됐다.농업기술센터는 식량작물, 원예과수특용작물, 경영축산 및 생활자원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는 39개 시범사업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며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공유와 농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 벼 품종육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재배 노동력절감종합기술 시범(경기15호 실증재배 관찰포장)'을 비롯해 국산종균을 이용한 맞춤형 기능성 식초 상품화 시범, 이상기후 대응 과원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시범, 시설채소 보광등 이용 재배기술 시범, 경영개선컨설팅 시설개선, 소득자원연구소 연구시험포장 탐방 등 6개소 주요 시범사업장 현장평가를 진행했다.이정현 소장은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 중 농가의 소득증대와 신기술 확산 파급력이 큰 사업은 향후 정책사업으로 전환해 일반 농가들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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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초·중생 물드림 캠프 지면기사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나봉길)는 지난 28일 연천군 관내 초·중학생 약 70명을 대상으로 '물드림 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28일 이틀 동안 열린 이 프로그램은 ▲물 문화관 탐방을 통한 한탄강의 역사 및 한탄강댐의 역할 ▲물의 순환 과정 등 물교육 및 간이정수기·수차발전기 만들기 실습 ▲댐 시설 견학 순서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도 연천교육지원청 지역공유학교 플랫폼인 '연천 생생 공유학교'와 연계해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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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공무원 수해복구지원봉사 나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9일 충남 청양군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 시청을 출발 농가를 방문한 공무원 70여 명은 비닐하우스 피해농가에서 폐비닐 수거와 폐자재 정리를 실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도 수해피해를 경험한 동병상련 입장이라 피해주민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현장으로 달려왔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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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K-water와 ARMY 물놀이터 조성협약
연천군과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 나봉길)는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미(ARMY) 물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미(ARMY) 물놀이터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동막리에 취수보를 준설해 친환경 물놀이 환경조성, 유해식물 제거 및 치어 방류 등을 통한 하천 생태계복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나봉길 지사장은 K-water가 물 관리 공공기관으로 연천군 한탄강 유역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후대에 친환경 자연유산을 물려주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군수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과 K-water 연천포천권지사간 아미천댐 건설 등 물관리 사업을 확대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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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청양군 수해피해 농가 찾아 복구지원 봉사활동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27일 충남 청양군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을 돕고 나눔을 실천했다.시의회는 인삼밭에서 햇빛차단시설을 철거하고 잔해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승호 의장은 "수해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시의회 복구지원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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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천 이달부터 여성공무원도 숙직근무 지면기사
동두천시가 남성공무원 전담이었던 숙직 근무를 여성공무원으로까지 확대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2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숙직 근무에 들어갔으며 9월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시범 운영 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계속 운영 여부를 정한다는 방침이다.여성공무원 숙직 근무 확대 배경에는 공무원노조 시지부가 지난 3월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5%가 여성공무원 숙직 근무에 찬성했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들어 남성과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1대 1.5로 여초 현상이 두드러져 남성공무원들의 숙직 근무 회전이 빨라지면서 이에 대한 개선 여론도 뒤따랐다.시는 여성공무원은 일주일 중 수요일과 토요일에 두 번 근무시간을 편성했으며 수요일에는 1명, 토요일에는 2명을 배치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말까지 당직실에 휴식공간 및 화장시설 등 여성 편의시설을 리모델링했다.경기도 내에서는 현재 수원과 화성, 남양주, 포천, 파주시 등 18개 시·군이 여성공무원 숙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여성공무원 A씨는 "처음에는 숙직 근무자로 편성돼 어색했지만 막상 근무를 하다보니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타 부서 직원들과 소통할 기회가 생겼다"고 답해 여성공무원 숙직 근무에 대한 긍정여론에 힘을 보탰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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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테일러 한미연합사단장, 동두천시 방문 '우호협력 한뜻' 지면기사
윌리엄 D. 행크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한미 관계 강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4일 동두천시를 방문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테일러 사단장은 상호 좋은 이웃으로 관계를 확대 발전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박 시장은 "우리 국민은 한국전쟁 중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했는지 늘 기억하고 있다. 미 장병들을 위해 시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테일러 사단장은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한미 양측은 오는 9월23일 한미우호의 날을 기념해 한미 체육대회(축구·농구·야구)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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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함께하는 사랑밭,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삼계탕' 전달
(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정유진)은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가졌다.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삼계탕 키트 250박스가 전달됐다.정유진 대표이사는 "장마와 무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겨운 상황"이라며 "삼계탕이라는 건강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함께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함께하는 사랑밭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조명하고 있으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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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연천 DMZ 국제음악제, 27일 연천 수레울아트홀서 개막
제10회 연천 DMZ 국제음악제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된다.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올해 연천 DMZ 국제음악제는 마티스트 콘서트 시리즈와 갈라콘서트 등으로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고 오는 9월 클로징 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첫날인 27일 열리는 음악제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지수한)와 일리야 라쉬코프스키(피아노), 임한비(바이올린), 김성은(피아노) 등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앙상블의 무대를 선사한다.이어 29일 오후 7시30분 임진강변 허브빌리지에서 열리는 마티스트 콘서트 시리즈1에는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호영(바이올린)의 피아노, 바이올린 협연이 밤하늘 고요한 울림을 선보인다.또 8월1일 오후 7시30분 허브빌리지에서 열리는 마티스트 콘서트 시리즈2는 노한솔, 에르완 리샤, 최영미, 박재린, 노한솔, 이선아 등이 쇼팽, 바흐, 스트라빈스키, 빌트 곡을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로 연주한다.다음 날 2일에는 오후 7시30분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김정수(바이올린), 박재린(바이올린), 박노을(첼로), 피여나(하프), 한지은(플룻), 정성윤(클라리넷), 박숙련(피아노), 강충모(피아노), 이혜전(피아노), 이은정(피아노), 최영미(피아노), 노한솔(피아노) 등이 다수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평화 메시지를 전달한다.대미를 장식할 클로징 콘서트는 오는 9월23일 오후 7시 전곡리선사유적지 특설무대에서 출연진 전원이 모여 가을 밤하늘 별자리 아래에서 환상적인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연천 DMZ 국제음악제는 휴전선과 맞닿은 접경지역에서 세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 지구촌이 하나되는 국제음악제를 지향한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이 접경지역 작은 농촌이지만 DMZ 국제음악제가 브리지(BRIDGE)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한반도를 넘어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음악제로 초석을 다지는 기회의 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2019년 열렸던 제9회 연천 DMZ 국제음악제에서의 피아노 바이올린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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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놀자숲, 개장 1주년 맞아 지역민 특별 할인 이벤트
동두천시 놀자숲이 개장 1주년을 맞이해 인근 시·군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동두천시민을 비롯해 인접 의정부시, 양주시, 연천군의 주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8월31일까지 성수기 동안 주중 통합체험권 1+1 동반 할인과 주말 체험권 20% 할인이 적용된다.놀자숲 관계자는 "동두천 놀자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숲 테마파크로 지난해 7월 재개장해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별 할인 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자연과 함께 힐링 시간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놀자숲은 익스트림 슬라이드, 하늘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 펀크라임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시설이 마련돼있어 이용객들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또, 편의 시설로 푸드코트, 카페, 쉼터 등을 함께 조성해 청소년 또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높이고자 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놀자숲 전경. /동두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