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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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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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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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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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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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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韓 탁구 미래 보인다’ U-19 女 단식 허예림, U-15 우승
한국 탁구 유망주들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인 ‘유스 스타 컨텐더 도하 2025’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탁구의 미래를 환하게 밝혔다. 15세 유망주 허예림(15·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필리핀의 키스 크루스를 3-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허예림은 U-15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이 남았다. 남자 단식에선 이승수(14·대전동산중)가 U-19 결승에서 김가온(한국거래소)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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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1위 김종훈 ‘매트위 파란’… 90㎏급 결승전서 한판승 지면기사
양평군청 한솥밥 이승엽은 무제한급 은 한국, 파리 그랜드슬램 금1·은2개 ‘3위’ 한국 유도 대표팀 유망주 김종훈(양평군청)이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변을 일으켰다. 김종훈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90㎏급 결승에서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루카 마이수라제(조지아)를 골든스코어(연장) 접전 끝에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훈은 이번 대회 이전까지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다. 올림픽은 물론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랜드슬램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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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더블 ‘스톤 묘수’ 동계아시안게임 첫금 길 닦나 지면기사
사전경기 컬링·아이스하키 4일부터 진행 대한민국 컬링과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8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사전경기를 치른다. 2025 동계아시안게임은 오는 7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다. 다만 경기 일정은 3일 아이스하키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 경쟁에 돌입했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경기는 4일부터 열린다.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이 가장 먼저 경기에 출전한다. 김경애-성지훈은 4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필리핀과 대회 라운드로빈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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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탁구 2세’ 유예린·권혁, 환상의 케미… WTT 유스 스타 컨텐더 혼합복식 정상 지면기사
탁구 유망주 유예린(화성도시공사)과 권혁(대전 동산고)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스타 컨텐더에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유예린-권혁 조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니나 스케르빈츠-율리안 리하우셰크 조를 3-0(11-6 11-9 11-8)으로 완파했다. U-19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유예린-권혁 조는 이로써 지난해 9월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유스 스타 컨텐더에 이어 두 번째 WTT 유스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유예린과 권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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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으로 간 김길리 “토리노와 같이 5관왕 목표” 지면기사
동계AG D-4… 결전의 땅으로 최민정 “中선수와 최대한 충돌 피해” 남녀 쇼트트랙 금메달 6개이상 노려 ‘목표는 금메달 6개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7~14일)에 출전하는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 사냥에 본격 도전한다. 여자 대표팀 중심에는 경기도 선수들이 있다.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 걸린 9개 금메달 중 6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잡았다. 여자 대표팀은 역대 최강으로 꼽힌다.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제 실력을 점차 되찾고 있고, 지난 시즌 세계랭킹 1위 김길리(성남시청)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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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만나면 ‘센’ 허훈… kt, KCC전 95-84로 꺾고 4연승 행진 지면기사
22점 활약… 3경기 모두 이겨 ‘천적’ 프로농구 수원 kt의 허훈이 형 허웅(부산 KCC)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kt는 4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허훈(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레이션 해먼즈(21점 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95-84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지난달 26일 울산현대모비스 전 승리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4연승을 달렸다. 또 kt는 20승째(15패)를 거두며 공동 2위 그룹인 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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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장사씨름 이재하·박민교, 국화·한라장사 ‘만만세~’ 지면기사
이, 대회 2연패·통산 15번째 황소트로피 박, 민속대회 첫 등극… 통산 6번째 장사 이재하(안산시청)와 박민교(용인시청)가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국화장사와 남자부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이재하는 30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국화장사(70㎏ 이하) 결정전(3전2승제)에서 김지한(괴산군청)을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재하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이재하는 매화장사 8회, 국화장사 7회 등 통산 15번째 황소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이재하는 준결승전에서 이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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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 외국인 공격수 영입으로 전력 보강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올 시즌을 앞두고 설 연휴기간에 외국인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수원FC는 지난 27일 노르웨이에서 활약한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와 그리스에서 뛴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를 영입했다. 이어 28일에도 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의 스트라이커 파블로 사바그를 수혈했다. 이들 외국인 선수들은 모두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어 수원FC가 올 시즌 K리그를 앞두고 전력을 강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선 사바그(등록명 싸박)는 피지컬과 발재간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0㎝의 장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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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프로스포츠 연고지 수원시, ‘규격화 경기 시설’ 확보 시급하다
스포츠 도시 수원시, 전국대회 개최도 어렵다 아마추어 체육시설 노후화… 개·보수 시급 수원시가 국내 4대 프로스포츠를 유치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작 아마추어 대회 유치를 위한 규격화된 체육시설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프로야구 kt wiz, 프로축구 수원FC(남·여)·수원 삼성, 프로농구 kt 소닉붐, 프로배구 한국전력(남)·현대건설(여)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각 구단의 연고지를 유치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야구와 축구는 물론 겨울철 스포츠인 농구와 배구까지 다양한 팬들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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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콜롬비아·시리아 출신 사바그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의 스트라이커 파블로 사바그(27)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FC는 사바그(등록명 싸박)가 피지컬과 기술을 두루 갖춘 선수로, 신체 조건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뛰어난 볼 관리 능력, 유려한 움직임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다양한 상황에서의 슈팅 능력도 갖춰 상대 수비를 위협하는 ‘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바그는 K리그에서 ‘싸박’이라는 등록명을 사용한다. 수원FC는 팬들이 부르기 쉽게 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구단과 선수의 논의를 통해 이름